조지 엘리엇 <미들마치1> 함께 읽기

D-29
19세기식 표현에 익숙치가 않아서 한글 번역을 같이 읽으려고 서점에서는 민음사 번역을 들춰보고 도서관에서는 주영사 이가형 역을 빌렸는데 첫부분은 어느 번역이 크게 우월하다는 점을 모르겠어요. 밀리의 서재는 저도 사용해서 찾아보니 음...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전이 많군요~ 일단 영문으로 보시면서 답답하시면 그믐에 찾아오셔서 이야기 나눠요. 이해 안 가는 부분은 한글 번역본에서 찾아드리면 되지요~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가 번역된 것도 행복한데, 그믐에서 이야기할수 있겠네요^^ 오늘 배송왔습니다!
오~ 새 책을 받았을 때의 흥분~ 함께 좋은 이야기 나누기 기대합니다~
혹시 원서로 참여해도 괜찮나요?
그럼요~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이해를 도와가는데 반드시 한 가지 버전만 읽어야한다 그런 건 없어요~
책이 왔어요! 두께가 상당하네요!
올려주신 사진 덕분에 책표지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네요. 책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예쁜 그림이죠~ 제가 갖고 있는 버전에는 Middlemarch의 주요 장소가 옛날식의 손바닥 모양 지도에 간단히 그려져 있어요. 확대해서 보이면 좋겠네요~
이런 지도 표지........... 너무너무 좋으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느새 모집인원 20명이 다 마감이 되었네요! 관심있는 분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전체 소설은 8권 (volume)으로 구성되어있고 최신 번역본이 책 2개로 나누어 나와서 대략 1주일에 1 권씩 읽어서 2달에 걸쳐 읽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매주 분량마다 다음 3개의 카테고리에 답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할까 하는데요. 1. 감상 2. 문장수집을 기본으로 3.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질문 오프라인 모임이나 줌미팅은 고려하지 않고 그믐을 통한 온라인 의견 교환만으로 간소하고 부담없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모임 시작하기 전, 제안이나 질문, 바라는 점 있으시면 부담없이 올려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미들마치> 함께 읽기 시작합니다. 우선 이 책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부터 나누어 볼까요? 이 글에 답변으로 달아주세요.
저는 영미권 고전을 읽기 시작하면서 미들마치가 자주 언급되어서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오래 전에 영문본을 샀는데 처음부터 문장이 어려워서 읽기 쉽지 않더라고요. 마침 번역본이 새로 나왔길래 이 기회에 다시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영국문학사에 꼭 언급되는 작가와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읽어볼 기회가 많지 않던 차에 번역본이 나왔다길래 관심이 가더라고요. <사일러스 마너>랑 <벗겨진 베일>만 읽어봐서 조지 엘리엇 작품을 더 알고 싶었던 것도 있어요.
<사일러스 마너>는 이름만 들어봤고 <벗겨진 베일>은 처음 알게되었는데 줄거리 찾아보니 재밌네요~ 프랑켄슈타인 같은 느낌도 있을 것 같고요. 그 시대에도 상상력이 참 풍부했던 것 같아요. 두 작품 다 단독으로 번역되어 나와있나요?
<사일러스 마너>는 지만지, <벗겨진 베일>은 민음사 워터프루프북으로 나와 있어요. 둘다 번역서는 아직 못 봐서 번역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제목만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 읽어볼 엄두는 못 내다가 집단지성의 힘을 빌어 이번에 읽어보려고합니다. 저의 이런 결심을 축복해주는 것 마냥 민음사에서 전자책도 며칠 전 내 주어서 민음사 번역본 전자책으로 맘편히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 전자책이 빨리 나와서 참 다행이네요!
1조지 앨리엇은 이름만 들으면 남자일 것 같지만, 메리 앤 에번스의 필명이고 19c대표적인 여성주의 작가지요. 멜로드라마를 거부하고 사실주의에 입각해 이 소설이 여러 책에서 거론돼 읽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네요.
<미들 마치>는 여기저기 언급되던 책이었어요. 그렇게 대단하고, 의미가 있을까 궁금했죠. 민음사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믐에서 모집 중이라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한동안 고전 소설을 멀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달려보려고해요.
조지 엘리엇 작가를 이름만 들어봤지 책을 읽을 생각을 못 했는데 원문으로 한 번 도전해 보고자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원문으로 읽기도 하겠지만 번역서도 같이 읽으면서 읽을 거 같습니다..ㅋㅋㅋ
고전읽기를 목표로 하는데 얼핏 들어본 저자의 책이라 도전해 보았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책을 접하고 있는데 앞의 서곡을 지나니 재미나네요. 읽고 나서 '역시 고전이야'하며 감탄할 순간을 기대하며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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