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D-29
직장에 다니는 동안 직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개인기, 즉 직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8., 김호 지음
1. 나는 직장인인가? 직업인인가? 아..저는 너무나 직장인이었습니다. 직업인이 아니기에 매일매일 직장의 노예로 일희일비하며 살아 왔습니다. 워라벨? 그것이 무엇이죠? 저는 직장일이 개인사보다 중요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2.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문장 p. 67 리액션하지 말고 액션하라 “ 직장인의 삶은 매일 ‘리액션’의 연속이다. 상사와 고객의 요청에 대응하다 보면 어느새 날은 어둑해지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을 자기도 짧은 나날의 연속이다. 이런 리액션으로 사는 삶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리플렉션’, 즉 성찰하는 시간은 더 중요해진다.
리액션은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액션은 원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내는 작업은 리액션보다 액션을 통해야 하지 않을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68p, 김호 지음
우리는 돈을 쓰는 데는 비교적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시간을 쓸 때는 그렇지 않다. (중략) 그런데 왜 시간은? 돈은 잃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벌 수도 있다. (중략) 하지만 시간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자원이다. 일단 쓰고 나면 다시 벌어들일 수도 없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보험을 들 수도 없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50p, 김호 지음
자신의 ‘몸값’을 직장에서 주는 월급으로만 환산하기보다는 조직을 떠나서도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로 생각하는 것이 커리어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훨씬 더 중요하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30, 김호 지음
저는 위 문장이 인상깊었는데요. 직장에서는 직장에서 요구하는 일을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월급을 받지만 '직업인'은 조직이라는 뒷배 없이도 돈을 벌 수 있어야 된다는 차가운 현실을 지적해서 뜨금했습니다. '직업인'이 되기 위한 제대로 된 준비없이 '직장인'으로 불평만 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된 문장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 직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개인기, 즉 직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8, 김호 지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변환하는 것은 내 삶의 주인으로서 욕망을 솔직하게 찾는 작업이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10, 김호 지음
직장을 위해서는 야근과 주말 근무까지 하는 내가 내 인생의 전략을 만들기 위해 과연 며칠이라도 집중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었나?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31, 김호 지음
우리가 운전하면서 가끔 거울을 통해서 뒤를 바라보잖아? 뒤를 바라보는 이유는 뒤로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적절하게 노선을 변경하면서 앞으로 잘 나아가기 위해서지.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p.64, 김호 지음
처음으로 채팅남겨봅니다. 이렇게 남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1. 직업인이 되기를 꿈꾸는 열정적인 직장인입니다. 책을 읽을수록 회사에서는 참 부리기 좋은 일꾼이었겠지만 스스로 회사 밖으로 나갔을 때는 무얼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5장까지 읽었는데 제가 보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스텝별로 권장해주신 활동을 해볼 예정입니다. 2. 그래서 내가 일한 방식이 정말 직장인에만 머물렀구나 하고 뜨끔하게 한 문장들이 유독 인상깊었어요. 직업인이 되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긴 지점이기도 하구요. 사설이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작가님의 내공이 느껴진달까 허투루 말로만 이야기하는 분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몰입하게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뒷 내용도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김호 대표님께서 본인 스스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옮겨가셨기 때문에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말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뜨금한 부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들 뜨금하셨군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
책을 받지 못했어요..
전화번호 뒷자리 알려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시간 부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쓰면서 내 삶의 여덟 가지 욕망을 충족하는 것이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직장을 넘어 인생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당신에게 42p, 김호 지음
저도 다른 부자보다도 시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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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에 읽은지 벌써 3년째입니다. 책이 벌써 걸레가 됐어요. 그만큼 제게 가치있는 책인데 담당 편집자님과 함께하는 책읽기라니 살짝쿵 늦었지만 참여하겠습니다!
@임쏘쏘 님, 환영합니다! 꼭 진행되는 질문이나 화제가 아니여도 책 읽으시면서 느끼셨던 소감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1주차 주제 '직장인과 직업인의 차이(1~3장)'의 두번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의도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 무언가 하고 싶은데 무얼할지 모를 때 저자가 가장 먼저하는 질문이 바로 위 질문이라고 합니다. 나를 성장시키고 싶은데 도무지 어디에서 시작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그 출발점은 바로 '나 혼자만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2장 성장을 위해 나에게 투자하기'의 주제입니다.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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