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직장인인가? 직업인인가?
아..저는 너무나 직장인이었습니다. 직업인이 아니기에 매일매일 직장의 노예로 일희일비하며 살아 왔습니다. 워라벨? 그것이 무엇이죠? 저는 직장일이 개인사보다 중요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2.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문장
p. 67 리액션하지 말고 액션하라
“ 직장인의 삶은 매일 ‘리액션’의 연속이다. 상사와 고객의 요청에 대응하다 보면 어느새 날은 어둑해지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을 자기도 짧은 나날의 연속이다. 이런 리액션으로 사는 삶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리플렉션’, 즉 성찰하는 시간은 더 중요해진다.
우주먼지밍
“ 리액션은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액션은 원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내는 작업은 리액션보다 액션을 통해야 하지 않을까? ”
“ 우리는 돈을 쓰는 데는 비교적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시간을 쓸 때는 그렇지 않다. (중략) 그런데 왜 시간은? 돈은 잃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벌 수도 있다. (중략) 하지만 시간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자원이다. 일단 쓰고 나면 다시 벌어들일 수도 없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보험을 들 수도 없다. ”
저는 위 문장이 인상깊었는데요. 직장에서는 직장에서 요구하는 일을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월급을 받지만 '직업인'은 조직이라는 뒷배 없이도 돈을 벌 수 있어야 된다는 차가운 현실을 지적해서 뜨금했습니다. '직업인'이 되기 위한 제대로 된 준비없이 '직장인'으로 불평만 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된 문장입니다.
엘렌
직장에 다니는 동안 직장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개인기, 즉 직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처음으로 채팅남겨봅니다. 이렇게 남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1. 직업인이 되기를 꿈꾸는 열정적인 직장인입니다. 책을 읽을수록 회사에서는 참 부리기 좋은 일꾼이었겠지만 스스로 회사 밖으로 나갔을 때는 무얼 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 5장까지 읽었는데 제가 보람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스텝별로 권장해주신 활동을 해볼 예정입니다.
2. 그래서 내가 일한 방식이 정말 직장인에만 머물렀구나 하고 뜨끔하게 한 문장들이 유독 인상깊었어요. 직업인이 되어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긴 지점이기도 하구요.
사설이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작가님의 내공이 느껴진달까 허투루 말로만 이야기하는 분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몰입하게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뒷 내용도 기대됩니다.
김영사
맞습니다. 김호 대표님께서 본인 스스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옮겨가셨기 때문에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말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뜨금한 부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들 뜨금하셨군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
작가와책읽기
책을 받지 못했어요..
김영사
전화번호 뒷자리 알려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스니피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시간 부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쓰면서 내 삶의 여덟 가지 욕망을 충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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