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0. 7인 1역

D-29
다시 수수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스스로 덫을 놓고 그 덫으로 걸어들어가버린 것 같아요. 나만 지옥으로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7명 모두를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한...
그 지옥마저 아름답게 그리는 작가가 렌조 미키히코인 듯해요.
공감합니다.
그니까 맘에 드는 인물이 하나도 없더라니까요.
맞아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 문득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일본 현지에서 렌조 미키히코 작가님은 어떤 작가로 여겨지고 있을까요? 아까 던진 질문들에서 연장선상에 있는 질문입니다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작가들조차 렌조 미키히코를 미스터리를 예술적 경지로 이끌어올린 천재라고 칭송했다고 하는데요. 이 질문에 답변 드리려면 제가 더 깊이 공부를 해와야 할 것 같아요. ~.~
저는 정말 잘 쓰시는 작가님들 보면 "저는 절대 이렇게는 못 쓸 거 같아요"라고 감탄사(?)를 뱉곤 하는데, 렌조 미키히코 작가님 글은 그 먹이사슬 피라미드의 정점 어딘가에 있는 느낌입니다...
공감해요, 그리고... 여자 캐릭터를 정말 잘 쓰세요.
먹이사슬 피라미드의 정점! 그 표현이 더 멋집니다.
자신편에 단 한명만 있어도 자살은 안한다는데..단 한명을 찾으려는 노력이었을까요? 용서해줄 마음이 있었는데 7명 모두가 외면한게 될까요..다시 생각해도 안타깝네요.
자기를 죽일 사람으로 7명이나 섭외(?)했다는게.. 단 한 명이라도 자기 편을 찾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추가 질문인데요, 편집자님. 렌조 미키히코 작가님은 어쩜 이렇게 여자 캐릭터를 잘 그려내시는 걸까요? 혹시 연애 편력이 화려(?)하셨을까요? 아니면 아내와 화목하셔서... 관찰을 잘 하셨나...?
아니, 오히려 득도하셔서일지도요?(??????)
?????
소설만큼 반전의 인생이셨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럴지도 몰라요. 마지막에 불교에 귀의하셨거든요.
에에! 충격!
네에?
불교에 귀의요? 와우... 전혀 예상밖이네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4월 16일, 체호프를 낭독합니다
[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싱글챌린지로 읽었어요
아니 에르노-세월 혼자 읽기 챌린지숨결이 바람 될 때MT 법학 싱글 챌린지밀크맨 독파하기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유디테의 자본주의 알아가기
지긋지긋한 자본주의왔다네 정말로 자본주의의종말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그믐의 흑백요리사, 김경순
브런치와 디저트 제대로 만들어보기ㅡ샌드위치와 수프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혼자 읽어서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