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마물의 탑]을 함께 읽어요.

D-29
스포일러 덧글이 미리보기로 떠서 방지용으로 하나 더 덧글.
오늘 저는 꼭 이 책을 다 볼 것입니다. 저는 책을 볼 때는 1 개님이 무릎에 앉아있고 펭수전기방석 위에 따닷하게 앉아서 컴퓨터 화면에 드래곤볼을 띄운 채 보곤 함다.(청룡의 해니까 용신 나와라 드래곤볼) 2 아니면 요즘엔 엄마가 중고 5만원 주고 지르시고는 딱 힌 번 하시고는 "난 못하겠다 너 써라" 하신 자전거 위에서 책을 봅니다. 그냥 뭐 그렇다고요...
<하얀 마물의 탑>을 처음부터 다시 읽는다. <검은 얼굴의 여우>를 보고 다시 첫 장을 펴니, 훨씬 더 재밌다(!) 역시 책은 재독이 최고야.
정약용 슨상님이 외국인으로 환생하셨어요...?
아 건축쪽도. 저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정해인이 정약용 선생님의 최고 유물(!)로 알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수원화성 정약용이죠 https://naver.me/5tjEoUVF
석성과 토성을 적절히 사용! 아!
ㅎㅎㅎ 그보다는 시킨다고 정말 하냐? 가 놀람 포인트입니다. 저쪽은 아무 것도 모르는데 정조 어명 내리자 공부해서 뚝딱뚝딱 해낸거거든요. 그런점에서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ㅎㅎㅎ
제가 지금 하얀마물에 갇혔습니다.
폭설로 공항 마비돼서 못 돌아가고 목요일, 어찌면 금요일까지 여기 있어야 되지 말입니다.
아이고... 제주도 가셨다고 하셨죠. 몸조심히 잘 대피하이소...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고 싶다.
하얀 마물의 탑 97, 미쓰다 신조 지음, 민경욱 옮김
한센병 같은데...?
스포일러 방지
스포일러가 아니었다. 일단은 내 추측이었는데... 한센병 이야기를 기반으로 해서 논리적으로 이야기가 해결되길 바랐다. 즉, 마을에서 한센병이 번지면서 숲속에 고립된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고, 그들 중 나은 이들을 신을 모시는 사람들로 여겨지게 되었다는 것. (실제로 옛날에 그랬다. )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좀 실망했다. 참고로 하얀 마물 역시 신기루 현상의 일종으로 해결할 줄 알았는데 여기서 생령이라고? 생령이라고? 생령이라고? 마지막 순간에 잠시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역시 독자란 이런 것. <검은 얼굴의 여우>를 보면서는 "너무 뻔하잖아 버럭!"하고 화를 내고, 이번 <하얀 마물의 탑>에서는 논리적인 해결이 아니잖아! 하고 또 버럭한다. -_- 참고로 신기루 형상과 관련된 영상을 언젠가 본 적이 있는데 뒤적뒤적. 링크를 찾아서 첨부한다. http://enter.etoday.co.kr/news/view/223534 나는 이걸줄 알았다고... 흰 마물의 정체가... -_- 아니면 브로켄 현상정도로 잘 처리할 줄 알았는데 생령이라고 생령이라고 생령이라고!!! (분노)
스포일러 방지
한센병으로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훨씬 좋네요. 설마 정체가 생령... 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하야타가 생령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고 그냥 기억상실이 되어버린다는 게, 작가가 좀 너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포일러 방지
화딱지나서 그냥 이걸로 하나 써버려?? 까지 왔습니다... 근데 참 기대와 다른 결말인데도 재밌어서 충격적입니다... 이러니 미쓰다 신조지 싶달까요. 이 아쉬움은 것 시리즈 복습으로 돌아갈까 고민 중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는 <하얀 마물의 탑>을 완독했습니다. 보고 나서 저는 아무래도 작가 -_- 라서 그런가, 다른 책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분기탱천해서 "이거 말고 이런 결론으로 만들어야 할 거 아냐!"라고 화를 냈는데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꾸 이런 경험이 반복되어서 소설을 쓰게 되기도 했는데... ... 여러분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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