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선 넘은 여자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D-29
● 추천사 ● 나영석(PD) 낯선 땅에서 육아와 커리어를 양손에 움켜쥐고 고군분투 중인 열두 명의 여성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난다. 혹여 왜 그렇게 사서 고생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이렇게 되묻고 싶다. 그러는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이처럼 뜨겁게 산 적이 있느냐고. 신수정(KT 부문장, 《일의 격》 저자) 자녀를 키우며, 그것도 외국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열두 명의 여전사들의 이야기. 절박함, 독함, 눈물을 보았고 또 한편으로는 꿈, 열정, 성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일과 삶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비슷한 길을 추구하는 후배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책이다. 우미영(전 어도비코리아 대표,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저자)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 더 억척스럽게 살아온 열두 명 글로벌 워킹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나온 나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 살아도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엄마들이다. 이들의 분투기가 일하는 엄마들에게 한 점 공감의 미소가 되고, 동병상련의 격려와 용기가 될 것이다. 정희진(여성학 박사,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이 책의 주인공들은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 새로운 형태의 이주자들로,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애쓰고 애쓴 자신들의 성장담을 진솔하게 밝히고 있다. 결혼과 육아, 그리고 자신의 일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상상력과 용기를 줄 이 귀한 책이 널리 읽히기를 희망한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여기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자신들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여전사들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들인 열두 명의 글로벌 워킹맘들이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은 엄마, 여자, 일 모두에서 성공한 워킹맘들이다.
신청완료. 국내에서 치열하게(?) 사는 워킹맘으로서 글로벌 워킹맘들은 이국땅에서 어떤 다른 문제에 부딪히고 해결하면서 나아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외국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육아도 하고 있는 그들의 고군분투 모습을 함께 응원하고 싶고 저도 자극을 받고 싶습니다.
모임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모임은 2월 한 달 내내 입니다. 이 기간 중 자신이 편한 시간에 감상을 글로 올리며 소통합니다.
신청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으로서 먼저 취업해서 커리어를 개척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긍굼합니다.
2012년생 딸을 키우는 서연이 엄마입니다. 이 모임 안내로 그믐을 알고 회원가입 후 신청했고요, 두근두근 설렙니다.
신청했습니다. 아들 셋을 키우며, 일을 하면서 보낸 시간을 함께 나눠보고 싶네요!
외국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책을 읽고 좀 배워우고 싶어요!!
나영석 PD의 추천사를 보고 나서 남자가 읽어도 되는 책일까 고민했는데 새해 그리고 설날 즈음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신청했습니다. 이거 신청하려고 들어오다가 그믐에 가입했습니다 기대됩니다
살고싶었던 인생이었는데 선을 넘어서의 인생은 어떤지, 특히 선넘은 엄마의 인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어쩌면 내 딸이 타국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될지 모른다. 스물 한 살이 된 여리디여린 딸이 타국으로 외노자로 떠날 예정이다. 무섭거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어미인 내가 더 불안하다. 대학을 포기하고 타국생활을 지지하지만 딸 앞에 가로막힌 장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불안한 마음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싶다. 내가 미쳐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을 기다려보련다. 답을 하면서 딸의 길에 등불이 되어달라고 절대자에게 기도를 해보고 싶기에.
신청완료. 여자이야기 좋아요
신청합니다. 워킹맘으로 늘 혼자만의 전투를 치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게 동지들을 만날 기회인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 소개 피드를 보았어요~ 요즘 읽고 싶었던 글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믐에서 함께 읽는다니, 더욱 더 기대됩니다.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직장인 여성입니다. 타국에서 일하며 산다는 게 즐거움과 불안 사이를 늘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일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인으로서, 이 책이 참 궁금합니다. 마침 조만간 한국에 몇 주간 귀국할 일정이 있어서 책을 수령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봅니다. 왠지 책을 받아들면 저의 인생을 응원해주는 선물처럼 느껴질 것 같네요!
그믐에 처음 참여해봅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그간 소홀했었어요. 다시 신발끈 매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선을 넘고 싶은 여자라서ㅋㅋ 제목이 완전 끌립니다. 책과 함께 경계를 넘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신청했습니다. 그믐은 물론 공공도서관 독서회에서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눌 책으로 기대됩니다^^
치열하게 살아온 여전사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
낯선 땅에 정착해서 직장 일과 돌봄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건 서울에서 간신히 직장을 구하며 혼자 살아가는 저에게 상상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을 그들의 노력이 눈 앞에 아주 희미하게 그려집니다. 책을 읽은 후 제 생각은 (예상과 달라서) 완전히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들이 살아온 '낯선' 기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내 머릿속 시한폭탄《그래서 지금 기분은 어때요?》 편집자와 함께 읽기[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1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