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사 ●
나영석(PD)
낯선 땅에서 육아와 커리어를 양손에 움켜쥐고 고군분투 중인 열두 명의 여성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난다. 혹여 왜 그렇게 사서 고생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이렇게 되묻고 싶다. 그러는 당신은 단 한 번이라도 이처럼 뜨겁게 산 적이 있느냐고.
신수정(KT 부문장, 《일의 격》 저자)
자녀를 키우며, 그것도 외국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열두 명의 여전사들의 이야기. 절박함, 독함, 눈물을 보았고 또 한편으로는 꿈, 열정, 성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일과 삶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비슷한 길을 추구하는 후배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책이다.
우미영(전 어도비코리아 대표,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 저자)
나만큼이나, 아니 나보다 더 억척스럽게 살아온 열두 명 글로벌 워킹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나온 나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 살아도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엄마들이다. 이들의 분투기가 일하는 엄마들에게 한 점 공감의 미소가 되고, 동병상련의 격려와 용기가 될 것이다.
정희진(여성학 박사,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이 책의 주인공들은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 새로운 형태의 이주자들로,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애쓰고 애쓴 자신들의 성장담을 진솔하게 밝히고 있다. 결혼과 육아, 그리고 자신의 일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상상력과 용기를 줄 이 귀한 책이 널리 읽히기를 희망한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여기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자신들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여전사들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들인 열두 명의 글로벌 워킹맘들이다.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은 엄마, 여자, 일 모두에서 성공한 워킹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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