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선 넘은 여자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D-29
@신이나 정말 독하시더라고요. 미국할머니 ㅎㅎ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에피소드 11을 보며 결혼 전에는 내가 노력한 만큼 그 결과를 예상하고 통제할 수 있었는데 가정을 꾸리니 남편이라는 변수 아이라는 변수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 안에 나를 맞추며 씁쓸할때가 많았던 때가 생각났어요 그래도 채형은 작가님처럼 미국으로 홍콩으로 옮기면서 그 안에서 계속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저도 힘을 내 볼께요
@Alice2023 님 반갑습니다. 뒷부분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네 저도 채화백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중장기 플랜수립에 상상에 꼬리를 무는 계획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 결혼이후, 또 출산 1, 출산 2 이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그림은 커녕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변화자체를 탓하지 말고 아무리 작은 성취로라도 나름대로 극복하자는 무빙타겟을 쫓아 변신가능한 사람이 되자고 마음을 매일 새롭게 먹고 있는 중입니다. 응원 감사해요. Alice2023님도 힘내세요~ 아잣!
에피소드11은 유독 육아와 일 남편 사이의 줄다리기에서 아슬 아슬함이 느껴지는 글이였어요. 모두가 한번은 겪는 육아때문에 무너지는 가족. 그렇지만 극복 하고 나면 그 시절만큼 가족을 단단하게 만드는 때는 없는데 채형은작가님 이야기도 그러해서 동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가성비를 이야기하시다가 아이와 함께 1+1 졸업장이라는 이야기가 갑자기 너무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각 나라를 옮겨다니며 쌓는 육아 커리어 학업 모두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세요. 에피소드12, 최지영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아이의 사랑이 무엇인지 저도 오롯이 느끼고 있어요. 세상에서 누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가를 고민할때 아이 낳기전엔 부모님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이를 낳고보니, 제 아이가 저를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으로 가장 깊게 사랑해주더라구요. 무엇보다 최지영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자기관리와, 매일의 일상처럼 하는 운동이 주는 체력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멋진 인생 기대할게요!
채형은 작가님 글을 보면서 부부 사이의 멀어짐과 가까워짐 그리고 협력관계와 갈등관계 등 남편과 조율해 오신 그간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감명 깊었습니다. 신부님이 해주셨다는 사랑해서 이해하는 것인가 이해해서 사랑하는 것인가 와 같은 화두는 정말 생각해 볼 만 하네요. 힘들었지만 현명하게 그 시기를 지나오신 작가님 대단하세요!
여전히 여성이 여러가지로 희생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특히 공부하는 남편을 중심으로 이주를 해야했던 채형은 작가님의 글을 보며 안타까웠어요. 그 사이 아이문제와 여러갈등으로 힘들어하셨지만 신앙심과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가는 모습이 저의 걱정은 기우였구나 싶어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F-2. 읽으면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다음의 나는 또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나의 정체성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잘할 지 스스로도 기대되고 궁금하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 353, 김희정 외 지음
어느 자리에 있건 열정을 다해 일하십시오. 열정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360, 김희정 외 지음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김희정 외 지음
우리아이들이 커서 떠올리는 내 모습이 '희생의 아이콘'이거나 미안함의 대상이 아니길 바란다. 대신 '엄마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하며 인생을 참 재미있게 살았어. 나도 엄마처럼 즐겁게 살거야.'라고 했으면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382p, 김희정 외 지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건 내가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인 듯 하다. 오직 엄마가 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랄까. 결국 이런 기쁨과 사랑을 알게 된 엄마들이 아이들이 살게 될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381, 김희정 외 지음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380, 김희정 외 지음
세상은 좁다. 그러니 평소에 잘하자.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365, 김희정 외 지음
나의 일에 조언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내가 그 분야에서 누구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뜻임을 알기에 다시 돌아간다면 좀 더 자신 있게 부딪혀 볼 수 있을 것 같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361, 김희정 외 지음
삶은 어는 걸 집을지 알 수 없는 초콜릿 상자와 같다.
선 넘은 여자들 - 바다 건너 길을 찾은 해외 워킹맘들의 이야기 p.353, 김희정 외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F-3. [선택] 채형은 작가, 최지영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알려주세요. 특별히 궁금한 점이 없다면 응원의 메시지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로이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국경을 넘어서, 직무를 넘나 들며, 새 회사로 이직하면서, 수 많은 변화를 담대히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시는 두 분 작가님이 멋있습니다. ^^
채형은 작가님이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미국에서의 육아방식을 보고 배워서 한국에서 애 낳고는 적응을 못하고 있는데, 채형은 작가님은 홍콩 미국 한국 어떤 육아관이 잘 맞는것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최지영 작가님은 늘 운동을 곁에 두고 하시는것같아요. 그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저도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코로나 핑계로 많이 놨거든요. 읽고나니 큰 자극이 되네요. 열심히 저도 운동 좀 하면서 체력 길러서 하루를 여유있게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아린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해요 어쩔땐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한 일중 정말 뿌듯한 한가지 있다면 아이를 낳고 기른것입니다. 가끔 얘를 어떻게 바른 인간으로 만들것인가 부담의 무게가 몰려오지만 순간 순간 내가 할 수 있는걸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길에 닿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린님의 글을 읽어보았는데 워킹맘으로서 발전을 고민하시는걸보니 벌써부터 시작이 좋으신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요즘은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가 고민중이에요. 직장에서나 가까운 미래 뿐만 아니라 내가 정말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뭔지 많은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이 고민을 마치면 이것을 위해 나아가야할 단기 플랜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십중반에도 꿈을 아직 쫓고있는 중이네요. 아린님도 우리도 다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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