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주말 엄마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홍콩으로 건너오고 나서 초기에는 둘다 너무 서로 서먹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마음 둘 곳이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던 IKEA 인형으로 스토리를 만들었어요. “요 친구의 엄마 아빠 그리고 친척들이 홍콩에 살고 있어서 우리가 얘들 만나게 해 주어야 해.“ 요런 스토리로 ㅎㅎ 그리고 아이가 요 친구랑 와서 홍콩 집에 있던 엄마를 만난 후에 이케아 마을에 가서 아빠 형제남매를 다 데려 왔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