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의 이익을 좇다 보면 민주주의랑은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다가, "주식회사"시스템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남아 남깁니다. 현실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 현실을 완전히 뒤엎어 생각하게 하는 책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
추천해주신 <미국이 만든 가난>이란 책도 읽어 보고 싶네요^^

주식회사 이데올로기주식회사를 둘러싼 ‘현대판 귀족주의’를 고발하고, 나아가 진정한 경제 민주주의가 갖춰야 할 요건이 무엇인지 제시하는 책. 주식회사 설계의 근간에 있는 ‘주식회사는 주주의 재산’이라는 ‘이념’에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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