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정부는 경기하락에 따른 비용을 사회에 떠넘기고 나서 이제 경기가 회복하자 그 이익을 부유층에 돌아가게 했다. 이 길은 IMF와 WB로 인해 더욱 탄탄해졌다. 두 기구가 칠레정부에 융자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ᆢ 이 자유가 칠레에 위기를 일으킨 주범이지만 이런 사실로도 자유가 해결책이라는 관점을 바꾸지 못했다.
”
『경제학자의 시대 - 그들은 성공한 혁명가인가, 거짓 예언자인가』 447p, 빈야민 애펠바움 지음, 김진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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