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르헤스 읽기] 『픽션들』 같이 읽어요

D-29
2024년에 읽는 보르헤스의 두 번째 책입니다. 함께 읽을 분들은 참여해주세요😀 ※ 『픽션들』은 총 17개의 단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고, 각각 8개와 9개의 단편이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1부를 25일 간 다루겠습니다. 물리적인 볼륨은 적지만 생각해볼 거리는 더 많기 때문에 천천히 읽겠습니다. 대략 3일에 한 편 정도 읽는 일정입니다. 1부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알모따심에로의 접근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원형의 폐허들 ⏤바빌로니아의 복권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바벨의 도서관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한편, 『픽션들』과 『알레프』는 민음사 세계전집시리즈로 출간된 송병선 선생님의 번역본으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같이 비교해 보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 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제 짤막한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 제 아이디를 탭 하고 [만든 모임]을 보시면 이전에 열렸던 모임의 성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임에 대한 의견도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안 읽고 얘기하셔도 좋고 아는 척하셔도 좋고 생판 딴 얘기하셔도 좋습니다. ⏤참여 인원과 관계없이 24/2/1에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궁무진한 느낌을 주는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오래전에 읽었는데 지금 읽으면 또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어떤 생각들을 일깨워 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네 재밌는 생각 많이 공유해주세요😀
워낙 유명해서 참가할 겸 민음사 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보르헤스는 처음인데요, 같이 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많이 도와주세요:) 평안한 밤 보내시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시점이 다음주나 되어서 뒤늦게 따라가겠습니다. [픽션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말씀드렸듯이 이번 모임은 『픽션들』 1부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에 있는 8편의 단편을 읽습니다. 한 편에 3일씩 읽는 일정을 적어둡니다만, 일정에 구애하지 않고 대화 나눴으면 합니다😀 -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2/1-2/3) - 알모따심에로의 접근 (2/4-2/6) -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2/7-2/9) ※ 2/10 설날은 쉬세요. - 원형의 폐허들 (2/11-2/13) - 바빌로니아의 복권 (2/14-2/16) -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2/17-2/19) - 바벨의 도서관 (2/20-2/22) -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2/23-2/25)
픽션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5권. 기호학, 해체주의, 후기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등 20세기 주요 현대 사상을 견인한 선구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대표작. 1941년 발표한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들의 정원'과 1944년 발표한 '기교들'에 수록된 열일곱 편의 단편 소설을 모은 소설집으로, 일생 동안 단 한 편의 장편 소설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단편 전문 작가 보르헤스의 문학적 정수를 보여 준다.
픽션들<픽션들>은 2백 페이지도 채 되지 않는 얇은 책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그 상상은 심심풀이 환상이 아니라 삶과 세상의 미궁에 대한 깊은 통찰과 독창적인 사유로 이루어진 상상이다. <픽션들>은 20세기 문학에서 돋보이는 큰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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