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01. <광인>

D-29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 장강명작가님이 책걸상에서 피프티피플 잠실버전이라고 소개해주셔서 [잠실동 사람들]읽었는데 학원돌리는 학부모얘기라 다 읽고나니까 완전 지쳤던 기억 있어요. 저는 그래서 맨날 일본소설만 읽었었답니다. 지금도 일본소설이 제일 편하고 좋긴 해요. 이혁진작가님 책은 언젠가 제가 몸도 마음도 여유가 생기면 한번 읽어보려고요.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자꾸 판타지만 읽히네요😅
@이기린 @바나나 두 분 3월에 저랑 같이 폴 오스터 『4321』(열린책들) 읽어요. JYP 강권으로 연초에 그 책 읽으면서 저는 약간 힐링이 되었어요. 기본 성장 소설인데 선택한 길, 가지 않은 길의 가능성에 대한 생각이 읽는 내내 감정 이입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헤헷 저 폴오스터 팬인데...요즘 읽을게 많아서 자꾸 밀리고 있었는데, 좋아요!
저도 껴주세요! 폴 오스처 팬이라 재독하는거 좋아해요. 지금은 최신간 읽고 있는데, 이건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전 지금 이거 읽고있어요. 이거 너무 제스타일이에요. 폴 오스터는 왠지 어려운 글을 쓸 것 같은 이미지라 기대 안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빠져들었어요. 도표를 만들고 1,2,3,4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적어가며 읽고 있습니다. ㅋ 책 두께며 글 빽빽함이 광인과 비슷해요. 여백이 없어요.
며칠전에 서점에서 실제로 들어보고는 ‘이걸 제와피가 읽었다고?’했어요 ㅋㅋㅋ 어마어마하게 두껍던데요! 4권으로 나눠진 판형은 한정판이었나봐요. 지금 인터넷서점에는 두꺼운거 2권짜리만 있네요 폴 오스터 한번도 안 읽어봤어요. 4321 들어가기전에 입문으로 먼저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뭘 추천해주시겠어요?
@이기린 폴 오스터 대표작은 정말 팬들마다 다 다르더라고요.『4321』도 읽기 어렵지 않아서 이 책으로 시작해도 될 듯했어요.
이렇게 두꺼운데 어렵지 않다고요? 두근두근. 일단 주문했습니다. 얼른 개학해라!
저는 달의 궁전으로 입문했고, 뉴욕삼부작을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것 같은데...다른걸로 예습하고 4321 시작하려면 또 뒤로 밀려 기회가 멀어지니 YG님 말씀대로 이번기회에 같이 이걸로 시작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폴오스터는 복잡할때는 있어도(액자식 구성 등등) 어렵지는 않아요.
감사합니다. 4321로 입문하겠어요! (달의 궁전과 뉴욕삼부작도 메모)
저는 달의 궁전만 읽었었는데 내용은 정말 하나도 생각 안나지만(jyp즘ㅋㅋㅋ) 4321이 훨씬 재밌는거 같아요.
하진만 살아남았네요. 다른 남자 두 주인공은 삶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유연하지 못하다고 느꼈어요. 하진은 커리어도 전환하고 사랑에 있어서도 이상한 말이지만 유연했던것 같아요. 소설에서 작가가 나름의 사랑론, 예술론, 인생론을 펼쳤고 주인공들이 모습을 보며 고런걸 느꼈습니다.
@세바공 님도 『4321』로 『광인』 후유증을 극복하시죠!
부르셨으니 응답해야죠 :) (호명 안 해 주셨으면 섭섭할뻔^^)
『4321』 함께 읽기 방 만들었어요. 3월 1일부터 29일간 하루 한 장씩 읽는 일정입니다. https://www.gmeum.com/gather/detail/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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