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D-29
하하하!!! 😁
편집 이야기 하나만 더 하자면... 종이도 다른 책과 달라 보입니다. 눈이 더 편안한 느낌이네요. 종이가 너무 흰 색이면 좀 눈이 부시는 거 같잖아요. (이상 편집 비전문가 이야기였습니다.)
@장맥주 종이도 독특한 게 맞습니다. 아니 정말 관찰력이 뛰어나시잖아요?! 앞서 @서은건 님께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장편소설 라인의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가벼운 종이로 내지를 만들었습니다. 프런티어 터프라는 종이인데, 제작 히스토리를 텍스티 인스타그램에서 다룬 적도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00o59itJPs/?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시니 살롱 수다가 한결 풍성해지네요. :-)
관찰력은 별로인데 읽다가 눈이 편안해서 음?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책이 두께에 비해 가볍네요!
정말 자세히 봐주셨네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아직 책을 못 받은 분도 계실 테고 대부분 완독 전일 테니 오늘은, 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까요? 꽃타래 작가님이 작업하신 표지 일러스트와 책표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
묘한 그림체와 컬러가 범상치 않아서, 이런 표지디자인 시안이 어떻게 통과되었을까 싶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검색한 바로는 꽃타래 작가님이 책표지 작업을 한 포폴이 없으신 듯 한데, 어떤 경로로 의뢰하게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독특하면서도 한국적인 디자인에 컬러까지 덧입혀졌고, 후처리된 입체적(?) 연기 혹은 영혼 부분이 더해지면서 이렇게나 고급스런 표지가 나와서 서점 가판에서나, 독자의 책장에서 돋보이는 결과물이 나왔다 싶습니다. 손에 만져지는 촉감과 아담한 판형도 꽤나 인상적이다 싶었습니다.
지난해 일러스트페어에서 꽃타래 작가님 부스를 보고, 작업물이 인상적이라 기억해두었습니다. 동양풍 묘사에 특장점이 있는 작가님이셔서 협업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수상한 한의원』 표지 일러스트레이터를 찾아 나섰을 때 저희가 생각하던 표지와 일부 결이 맞는 다른 작업물을 봤고, 이를 토대로 아주 구체적인 작업 의뢰를 드렸습니다. 결국 발품이 만든 인연인데 내내 너무 즐겁게, 열심히, 빠르게 작업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 그렇군요. 일러스트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유령의 표현이 감탄감탄.
저도 감탄감탄...
오오 역시... 그랬었군요. 꽃타래 작가님 작업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
역시 서일페에서 시작된(?) 인연이었군요. 그 노력과 인연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니, 그 책이 제 손 안에 있다니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꽃타래 작가님의 작업들도 지켜봐야겠고요. 두서없는 궁금증에 자세히 답 주셔서 고맙습니다!
꽃타래 작가님 다른 작업도 찾아보니 동양풍 판타지에는 딱이다 싶더라고요. 텍스티... 정말 열심히 책을 만드셨구나 싶습니다.
헨리님이 자세히 댓글을 남겨주셔서 더 자세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
그렇게 되는건가요? ㅎㅎ
표지 정말 예쁩니다. 디자인도 좋고 색감도 좋아요. 꽃타래 작가님에게 그저 감탄할 뿐... 아래 귀신들이 모습도 재미있고 상단에 밤하늘의 별도 좋아요. 그리고 제목 위에 그믐(!)달이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제목에 박 처리가 되어 있고 밤하늘 연기 위에 에폭시? 코팅? 같은 후가공이 있는데 이런 후가공을 하려면 비용이 더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정말 출판사가 정성을 기울였구나 싶습니다. 멋집니다.
하핫... 정말 맞아요. 전 예전에 미대 디자인과를 나와서, 타이포그라피에 주목했는데 작가님은 박 가공이야기까지... 역시 대작가님은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관찰하시는구나 싶기도 하고... 게다가 그믐달까지 발견하신 건... !!! 마침 그믐 모임 1000개 돌파했다는 인스타 포스팅을 봤답니다. 그믐이여 영원하라! 박소해의 장르살롱은 잘 나가는 그믐에 업혀 갈 꼬에욤...!
그믐이 장르살롱에 업혀가려고 합니다요. ^^
별 말씀을... 그믐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셋방살이 중입니다.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드라마 이야기 중!
'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
책도 보고 연극도 보고
[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달빛 아래 필사를
[ 자유 필사 • 3 ][ 자유 필사 • 2 ][ 자유 필사 ], 함께해요
어버이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5월 15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학벌이 뭐길래?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슬픈 경쟁, 아픈 교실] 미니소설 10편 함께 읽기
소설로 읽는 기후 위기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