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1. 수상한 한의원

눈물과 엉덩이... ㅠ.ㅠ 저도 잠 정말 많이 잡니다, 작가님.

눈물, 엉덩이로도 안되면 산책으로 버티고요. 그래도 안 되면 저도 거의 겨울잠 수준으로 잡니다. 주말엔 열 시간도 자는 것 같아요. 엉엉. 대신 일어나면 컨디션이 좋아져서 집중력은 좀 올라가는 것 같아요. :-)

쩐다 22222222

역시 꾸준함을 이길 건 없는 거군용

그, 그렇습니다. 꾸준함이 왕도인 듯합니다...!

같이 작업해본 적이 몇 번 있는데 배작가 집중력이 장난 아니에요 ㅎ

전 옆에 있으면 데이겠죠?

그.. 글쎄요...... ㅎㅎㅎㅎ 같이 집중하시게 될지도 ㅎ 전 놀고 싶은데 배작가가 너무 진지하게 글 쓰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쓴 적도 있어요

이래서 친구 따라 마감한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산만쟁이는 배작가님 옆에 꼭 붙어있어야겠네요?

글 다 써야 치맥하져!

난 치맥만 같이 합시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222222222 사 작가님 센스 ㅋㅋㅋㅋㅋㅋ

@배명은 예스마담님 질문에 답변 다 달으셨으면 그 다음은 조영주 작가님 질문 2개와 다른 분들 질문에...

조영주 작가님의 질문! 후속작 시즌2? 일단 저만 잘한다면 열린 결말이 되겠으나, 안개구간으로 들어섰기에 머리 쥐어 뜯고 있습니다ㅎㅎㅎ

오오 안개낀 우화시에 백귀야행이 일어나는데....

얼쑤!

안개가 걷히면 나올거라는 말씀이시죠?

낚아올리겠습니다!

안개는 언젠가 걷힙니다. :-) 큰 장편 하나를 마감을 치셨으니 잠시 멍때리는 구간이 필요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