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 시작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홈
모집 중
밤하늘
공지사항
설정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D-29
poiein
노동하는 존재의 권리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요. (…) 그러니까 떠나요. 잔인한 권력이 쫓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가요. 가서 행복하게 살아요.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 라 연작소설집』
p.83-p.84
,
정보라 지음
문장모음 보기
신이나
“ 그리고 나는 울었다. 비인간 생물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인간이 망쳐버려 살 수 없게 된 바다, 부서진 해저, 죽은 땅과 도망칠 곳 없이 좁아져버린 지구가 한 없이 미안했다. 그러나 우는 것 외에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P84
,
정보라 지음
문장모음 보기
지혜
“ 이 남자와 결혼한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싸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질 줄 알면서도, 도망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언젠가는 끌려 나가 사라지더라도 어쨌든 끝까지 고개를 높이 들고 목청껏 외치면서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 ”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69쪽
,
정보라 지음
문장모음 보기
솔빛
이길 거 같으니까 싸우는 건 아니잖아요
유진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