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선택] 마지막 선택 미션으로는 온라인 서점 (교보, 알라딘, 예스24 중 택 1) 의 서평 올리기를 요청드립니다. 여태까지 정리 해 주셨던 위 답글 중 하나를 올려주셔도 좋아요. 완전히 새롭게 쓰셔도 되고요.
[책 증정]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2기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비욘드
지혜
연대의 마음으로, 알라딘에 올렸습니다.
https://blog.aladin.co.kr/728144159/15315197
책벌레
저도 올렸습니다. 이곳에 썼던 내용들을 간추려 정리하다보니 재미있는 경험이었네요!
poiein
모임 종료일이 24일(토)안데 업무가 밀려와서 종료일까진 서평을 올리지 못하겠으나 조만간 예스24에 올리겠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서평 쓰고 싶게 하는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마키아벨리1
리브
예스24에 올렸습니다.
https://m.blog.yes24.com/mrlmamm/Post/19353953
네이버 블로그에도 게시했습니다.
게으른독서쟁이
교보에 올렸는데요.... 공유할 주소같은 게 안 뜨는데 어떻게 하죠?
게으른독서쟁이
요것이 제가 올린 감상문입니다.

리브
위 답글에서 네이버에 게시했다고만 하고 블로그 링크를 빼먹었네요.
https://m.blog.naver.com/mrlmamm/223358911472
맑은주
알라딘에 짧은 서평을 올리는 것으로 함께 했습니다. 물론 별은 다섯개고요.^^
보는어니

신나는아름쌤
https://m.blog.yes24.com/skydreamar/Post/19374451 일정이 빠듯했어서 이제 후기 올려봅니다^^;

도리
“ 문자 한 통으로 날아온 부당해고, 갑작스러운 공장 폐쇄에 맞서 싸우는 분들 곁에서 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로 춥거나 덥고 배고프고 허리 아프다는 생각이었지만 (데모가 원래 그렇다) 탄압당하고 해고당한 당사자분들의 경험담을 듣다 보면 울화통이 터졌다. 어떻게 국가와 법 제도가 일하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무시할 수가 있나, 자기 힘으로 일해서 먹고사는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이런 분노가 매번 치솟았다. ”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p.262-263, 정보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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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 비인간 생물들이 없어지면 인간도 죽는다. 자연이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태풍과 산불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니 우리는 기후 위기에 당장 대응해야 하고,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것이 지구 생물체 모두가 살아남는 길이다. 항복하면 죽는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야 한다. 투쟁.
2024년 1월
정보라 ”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p.266, 정보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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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비욘드
■■■■ 마무리 ■■■■
안녕하세요, 비욘드북클럽 2기와 함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의 목차를 보고 단순히 바다 생물이나 동물권을 다루었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함께 읽기를 끝낸 지금 살펴보니 이 책은 노동자의 생존권, 장애인의 이동권, 해양 생태계 파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정말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고 있네요.
문제를 풀기 위한 답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리들의 함께 읽기 역시 그 작은 발자국을 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계를 넘은 비욘드 북클럽의 취지에 참으로 잘 맞았던 책인 것 같아 저 모임지기를 스스로 칭찬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함께 해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북클럽 자체가 성립할 수 없었겠죠. 끝까지 함께 읽으며 자신의 생 각을 진솔하게 나눠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모임이 종료되면 아쉽지만 더 이상 글을 남길 순 없고 남겨진 글을 읽는 것만 가능해요. 그러니 이 공간이 닫히기 전인 2월 23일 자정 전까지 못다 한 이야기 남겨 주세요.
북클럽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모임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감사합니다.
리브
좋은 책으로 독서모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벌레
그믐 모임 진행에 따라 한 권을 다 읽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물론 처음에는 속도를 따라잡느라 한번에 몇 편씩 읽었지만.ㅎㅎ
정보라 작가님의 다른 책들에도 더 관심이 생겼구요, 작가님의 관심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왠지 소설 형식을 띈 에세이를 읽은 느낌입니다. 비욘드 3기 도서는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신이나
이 책을 먼저 읽고 다시 참여했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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