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내일의 문학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셋셋 2024> 출간 기념 독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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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분 시 즐겁게 읽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쓰셨지? 하며 감탄 하기도 하고 장면 안에 오래 머물기도 했습니다. 다정한 말씀들도 감사해요.
다들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그러니까요! 하고 싶은 말들 정리가 안됐는데 대신 말씀해주셔서 내적기쁨이..
시인님들의 시에 대한 심사평이나 평론들이 대체로 시인님들이 시를 지으면서 느꼈던 느낌이나 생각이 그대로 전달된 것만 같은 경우가 많은가요 아니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피드백을 받을 때가 많은가요? 어떤 경우가 좋으세요?
둘 다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놀랍기도 하고요. 저는 대부분 아주 어두운 산 속을 랜턴 하나를 들고 헤매는 기분으로 시를 쓰는데 갑작스럽게 만난 모닥불 같달까요. 그 시선이 따스하기도 하고 좀 더 제 시의 주변이 보이는 기분도 들고요.
여러 장르의 책과 글을 보지만, 시인은 뭔가 특별한 언어의 세상에 있는 지독하게 세상에 애정이 깊은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추리소설! 새섬님 찐공감♡
저는 제 의도대로 읽혀도 좋은데 전혀 예상치못한 반응이 있을 때 더 재밌을 것 같거든요
하나의 시는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것도 매력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게 시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이틀에 걸쳐서 랜선 북토크에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과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작가님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셋셋도 응원합니다! 참여하는 사람으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진솔한 대화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세 분 모두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휴 일찍 들어와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엄마생신이라 틈틈이 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시인님들과 대화를 나눠본 적 처음이라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저도 좀 뒤늦게 남겨주신 글들 보고 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제가 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셋셋 2024>를 읽고 이야기 나눠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 여기서 나눈 대화를 기억하면서 다음 시를 또 열심히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한겨레출판 담당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두 분 시인님들 다음 작품도 응원하며 기다릴게요. 남은 주말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셋셋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작가님들의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내주세요. ( • .̮ •)◞⸒⸒
이렇게 날씨 좋은, 토요일 오후에 시간 내어 자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시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어요. 여러분께도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따뜻한 말씀 나눠주시고, 시에 대해서 다양한 감상도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작품으로 또 만나뵐 수 있도록 열심히 쓸게요 :)
한 분 한 분 읽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가급적 빠르게 답변하고 싶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어요. 그래서 투박한 문장이나 오탈자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한겨레 담당자님, 이런 귀한 자리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좀 더 시쓰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모두 고생 많으셨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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