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들을 만났다는 건 아직 아무도 이름 붙이지 않은 별자리에 최초로 이름을 붙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_김현영(소설가)
만나고 싶은, 만나야만 하는 내일의 소설
지금 여기, 가장 빠르게 도착한 내일의 문학
한겨레출판×한겨레교육 출간워크숍 프로젝트!
<셋셋 2024> 출간 기념 독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송지영, 성수진, 정희웅, 이열매, 이지혜, 황해담⭐️
한국문학의 새로운 이름이 될 6인의 작가를 그믐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도서 정보 : http://aladin.kr/p/vQFwf
🌱모임 정보
─ 신청 기간 : 1월 31일(수)~2월 4일(일)
─ 모임 기간 : 2월 5일(월)~2월 17(토)
─ 6인의 작가와의 만남(그믐 독서 모임방 채팅으로 진행합니다.)
소설(송지영, 성수진, 정희웅 소설가) : 2월 16일(금) 오후 2시~4시
시(이열매, 이지혜, 황해담 시인) : 2월 17일(토) 오후 2시~4시
열 분에게 <셋셋 2024> 도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선착순 마감되었습니다.**
*도서를 받으신 분들은 <셋셋 2024> 북클럽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2월 16일~17일 진행 예정인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 주세요.
─ 진행 방식
1. 선착순 10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책을 받지 못하신 분들도 북클럽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단, 모임 참여 시 도서는 별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2. 2주 동안 순차적으로 책을 읽어나갑니다.
3.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4. 모임 중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5. 담당 편집자와 마케터가 모임지기로 참여합니다(책에 대한 어떤 질문도 환영합니다.)
5.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6. 작가 6인과 랜선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월 16일 : 소설가 3인, 2월 17일 시인 3인)
[책 증정]내일의 문학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셋셋 2024> 출간 기념 독서 모임
D-29

한겨레출판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한겨레출판
안녕하세요. 한겨레출판입니다. 오랜만에 그믐 북클럽으로 인사드립니다٩(◕‿◕。)۶
작년 한겨레출판과 한겨레교육은 한국문학의 새로운 미래가 될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출간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장장 6개월 간의 과정이 <셋셋 2024>라는 도서로 결실을 맺었고, 올해 1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셋셋 2024>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이름이 될 소설가 3인의 소설과 시인 3인의 시가 실려있습니다.
김현영, 서유미, 하성란 소설가와 김근, 김선오, 이기리 시인의 일대일 멘토링을 거쳐 정적인 서사와 유려한 문장, 독특한 개성과 넘치는 생동감, 현상을 바라보는 다종다양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들이 탄생했는데요.
특히 시 3편을 수록한 이지혜 시인은 2024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답니다.
⭐️송지영, 성수진, 정희웅, 이열매, 이지혜, 황해담⭐️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작가 6인의 첫 번째 독자가 되는 특별한 경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게으른독서쟁이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셋셋2024> 도서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고 직접 작가님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설레는데요. 제가 한겨레문학상 작품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해마다 찾아보는 편이거든요. 한겨레문학상을 통해 팬이 된 작가님들도 너무 많고요.
이번에 또 이렇게 새로운 기획으로 새로운 작가님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 어떤 작품들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제가 소설은 좋아해서 이것저것 잘 찾아 읽는 편이지만 시는 아무래도 소설보다 공감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작년에는 시를 좋아하는 분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시를 접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셋셋2024>를 통해서 시에도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한겨레출판
@게으른독서쟁이 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ㅎㅎㅎ
한겨레문학상 작품을 좋아하시는군요! 혹시 작년 수상작 <탱크>도 보셨는지요? 독서쟁이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한겨레문학상 작품도 궁금합니다ㅎㅎㅎ
말씀하신 것 처럼 <셋셋 2024>는 소설과 시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 시 또는 소설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각 장르에 장르에 좀 더 가볍게 접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시는 낯선데^^;;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독서쟁이님과 함께 시의 매력을 탐구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면 보름 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게으른독서쟁이
재작년에 《카지노 베이비》 읽다가 다 못 읽고 반납을 해서 다시 읽으려고 내 서재에 담아놨고요. 《탱크》는 며칠 전에 빌려서 어제 막 시작한 참입니다. ㅎㅎ
박서련《체공녀 강주룡》
장강명《표백》
서수진《코리안 티처》
김유원《불펜의 시간》
강화길《다른 사람》
한은형《거짓말》
정아은《모던 하트》
한겨레문학상을 2018년도에 《체공녀 강주룡》을 통해 알게 됐거든요. 너무 좋아서 그 뒤로 해마다 찾아 보기는 하는데 아직은 요렇게 밖에 못 읽었어요. 수상작들을 계속 찾아서 읽는 중입니다. (사실 읽다가 포기한 것도 몇 권 되고요. ㅎㅎ)
한겨레문학상 덕에 박서련 작가님, 장강명 작가님, 강화길 작가님, 서수진 작가님 팬이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수상작들을 다 읽으려고 리스트업을 해놨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최진영, 윤고은, 심윤경 작가님도 이미 수상하셨더라고요. 알차게 다 읽어볼 작정입니다. ㅎㅎ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좋은 작품 하나를 꼽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저도 잘 생각하며 읽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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