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내일의 문학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셋셋 2024> 출간 기념 독서 모임
D-29
교동
엄마의 장례가 끝난 당일 성당에 찾아가서 고해성사를 봤다.
엄마를 죽였습니다.
『셋셋 2024』 <마땅하고 옳은 일> 송지영 32p, 송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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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태어나는 기분이 끔찍했던 건
나가는 길이 머리보다 좁았기 때문이다
『셋셋 2024』 <입주민 외 주차 금지>이열매 131p, 송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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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독서쟁이
이제 그 간장은 갈증만 불러일으킬 뿐 강선숙의 삶에 켜켜에 쌓인 어떤 감정도 해소해주지 못했다.
『셋셋 2024』 송지영, <마땅하고 옳은 일> 중에서 p.34, 송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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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독서쟁이
마땅하고 옳은 일인가요?
강선숙이 그렇게 물었을 때 신부는 잠시 침묵했다.
『셋셋 2024』 송지영, <마땅하고 옳은 일> 중 p.36, 송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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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핼릭스2
간장이 떡밥이었다니..... 가우스도 울고 갈 설계네요
한겨레출판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모임 참여자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셋셋 2024> 아직 다 못 읽으신 분들도 연휴에 완독 하시고 다음 주에 함께 이야기 나눠요.
샤르르르
지금은 어둑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린다면 이곳에도 이내 빛이 닿을 것이라는 걸 알았다.
『셋셋 2024』 p)116, 송지영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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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르르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이 결국은 따뜻한 빛이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항상 '기다려주는 마음'을 원했는데 저도 '기다리는 마음'이 되어야겠어요.
"네가 가자고 할 때까지 좀 더 기다리려고."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한겨레출판
안녕하세요. 한겨레출판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에도 독서모임에 참여해주신 게으른독서쟁이님, 병점슛돌이님, 샐빛님 감사합니다.
슬슬 완독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요. 모임이 절반 이상 지난 지금 다들 어디까지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ㅎㅎ
게으른독서쟁이
완독은 일찍 했지만 시를 쉽게 느끼지 못하는 지라 여러 번 읽고 또 읽는 중입니다. 병점슛돌이 님의 감상평이 너무 멋지고 그렇게 느끼고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럽네요. 한겨레출판님께서도 저랑 똑같이 혹시 시인 아니시냐고 묻는 부분이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
dada
안녕하세요. 편집자 D입니다!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네요! 남겨주신 글을 보고 있으니 더불어 흡족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주엔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 작가와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작가님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합니다. 또 비교적 어렵게 다가오는 시에 관한 이모저모도 함께 나누어보아요!! :-)
샤르르르
명절 연휴에 시편을 읽고 또 읽었는데 하나도 모르겠네요. 제게는 너무 어려웠어요. 다른 분들이 나눠주신 이야기를 보니 오늘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게으른독서쟁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살구나무집
안녕하세요. 책 감사히 잘 받아 읽고 있어요. 이제서야 글을 남겨요. 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한겨레출판
안녕하세요. 변덕이 심한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2시부터 4시까지 송지영, 성수진, 정희웅 소설가와 랜선 만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송지영 소설가는 캐나다에 거주 중이신데요. 시차로 인해 이번 실시간 채팅은 참여하시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마땅하고 옳은 일> 질문도 이번 시간에 함께 남겨주시면, 다음 날 송지영 작가님이 답변해주실 예정이오니, 질문 많이많이 남겨 주세요.
홍두두
안녕하세요. 소설 <마땅하고 옳은 일>을 쓴 송지영입니다. 오늘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기다렸다 예정대로 독자분들과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한겨레출판
아울러 <셋셋 2024> 모임 대화가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즐겁게 모임에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대화가 100개가 넘어서 참여자 분들께 수료증을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수료증은 독서 모임이 완전히 끝난 후에 발급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책 증정] 신간 "결국 옳았던 그들의 황당한 주장" 함께 읽기[비공개 PDF 제공] 미출간 신간 <슈퍼 아웃풋 공부법>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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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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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 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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