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

궁금해서 앞부분 읽는데 27쪽에서부터 눈이 커졌습니다. 이 책 장르가 뭐죠...?

이책 장르는 차무진입니다 ㅋㅋㅋㅋ 호러 민속 역사 미스터리 오컬트

안녕하세요? 이런 장르 처음 읽어보는 것 같아요. 기대해보겠습니다. 벽돌책이라는게.. 좀 걸리지만요;;;

ㅎㅎㅎㅎ 오셨군요! 무척 잘 읽히는 책이라서 금방 다 읽으실 듯합니다!

아! 장르가 차무진! 역시 1인 1장르 시대.

ㅎㅎㅎㅎ 여윽시 든든합니다! 즐겁게 벽돌책 격파해보아요!

와플님 여기서 또 대활약을!

ㅎㅎㅎㅎ 설 연휴까지는 수상한 한의원 독파하고 설 연휴 후 이쪽 오시려나 봅니다.

580페이지가 중하겄습니까.

벽돌책이 또 부수는 맛이 있습니다ㅋㅋㅋ잘 읽겠습니다:)

ㅎㅎㅎㅎ 재미나게 함께 읽어보아요! 저도 복습할 예정입니다!

저도 얼른 읽고 싶은데 책은 언제쯤 올까요😭

ㅎㅎ 요다에서 20분을 선정하고요, 설연휴 13일까지 취합해서 추첨으로 20분을 뽑은 후 발송합니다. 설연휴까지는 수상한 한의원을 함께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역사소설은 역사랑 비교하면서 읽어보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도 하고, 또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로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상상을 해 볼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역사소설 너무 좋아하는데 재미있게 함께 읽고 싶네요.

ㅎㅎ 네, <여우의 계절>은 지금 읽고 계신 저희 어머니가 "야 이거 너무 재밌다"고 흥분하실 정도의 수작입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제 소설 중에서도 재밌다고 흥분하시는 건 몇 권 안 되는 솔직한 독자입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네, 작가님 반갑습니다 설 지나서 정식으로 함께 읽기 시작해 보아요! 짤은 오늘 차무진 작가님 작업실 백작서 나눈 티타임 한 장입니다 :) 제가 만든 치즈케이크와 생초콜릿에 작가님이 준비하신 예가체프입니다.

@조영주 아 넘 부러워요ㅠ

얼마전에 몇 페이지 짜리를 벽돌책의 기준으로 하는가? 라는 주제로 sns에서 자와자와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제 기준으로는 못해도 삼체나 불안의 서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 싶다가도 얼마 안 있으면 나올 교고쿠 나츠히코 선생님의 책이 무려 1.2kg 1280페이지나 된다는 것이에요;;;;; 😳 그건 벽돌을 넘어 무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와 교고쿠 나츠히코 신작 미치게 일고 싶습니다... 저도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이라던가 주석달린 드라큘라, 앨리스 이런 걸 벽돌책으로 치는데요 ㅋㅋㅋ 요즘에는 독자님덜의 평균을 생각해서 벽돌책이 2권분량부터 들어가기에 ㅎㅎ 차무진 작가님은 씬 스틸러지만 그래도 함 벽돌책이라고 우겨보았습니다! 그나저나 1.2키로 너무 보고 싶네요... 교고쿠 나츠히코 신작이라니 어지럽습니다... 다이교코쿠 가보고 싶어요... (세 분 아직도 같이 사무실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