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2.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읽고 답해요

D-29
저도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지만, 특히 선생님들, 정치인들, 언론인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중에서 특히나 본인은 편견이 없고 공정하다 생각하는 이들이요. 그 생각들을 깨부수고, 주변을 더 돌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4.3 이 책이 언젠가 영어로 번역되어서 남편에게 좀 읽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구에게나 추천하면 좋을듯한데.. 개인에게 추천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독서모임이나 단체에서 읽으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의사결정을 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국회의원, 언론인들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합니다. 조금더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학교에서도 필독서가 되어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만드는 사회가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4-3 개인적으로 대학생 울 아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MZ세대로 불리는 자기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개인주의적면이 강하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다양한 이들에 대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어요. 그러나 특정하자면 30~40대 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어느정도 사회의 흐름을 알고 지켜본 사람들이면 체감되는 느낌이 다를 거라 생각됩니다.
여러 회사에서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3. 김승섭 교수님 책은 한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필독서라는 상투적인 단어가 있는데요~ 김승섭 교수님의 책은 단연 우리 사회의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김승섭 교수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스스로가 부끄러워 집니다. 내가 얼마나 나만 생각하고 살았는지, 제가 가진 관심과 이해의 범위가 얼마나 좁앗는지요. 김승섭 교수님 같은 분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많아지고 존경받고 목소리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4-3 정말 김승섭 작가님의 책은 지구상 모두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수자 혐오를 자신들의 권력의 도구로 저열하게 쓰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고 쉽게 바뀔지는 좀 의문이고...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더 많이 재생되지 않도록 우선은 아직 학교에 있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이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비극적인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정한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읽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혹은 기회를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 생각이고요.
저는 고등학생인 조카에게 주려고 합니다. 곧 넓은 세상에 나가게 될텐데 차별과 편견없이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공기처럼 차별과 편견이 있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4-3. 이 책은 중고등학교 학생들부터 전국민이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와 경쟁에 본격적으로 휩쓸리는 시기에도 절대 잊지 않아야 할 우선적인 가치, 공동체를 공동체답게 하는 방향을 꼭 어릴때부터 느리더라도 꾸준히 접하고 배우고 고민하며 어른의 시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독서모임도 그렇고 교육장 및 북토크 등 자신이 관심있는 곳으로 다니기 마련입니다 참여해보면 이미 실천?하는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듯 해요어디든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많이 보고 듣고 이야기나누면 더 좋겠는데 말이예요 늘 깨어 흐르는 강물처럼 무심히 흘러가길 바라는 모두가 멈추어 고이지 않도록 했으면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면 변화는 생길거라고 믿습니다 지구인의 반걸음 오늘도 계속되길... 우리모두가 모두에게로 널리 확장되길 바랍니다
다른 분들처럼 모든 이들이 이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사회적 문제에 대한 논의에 불편감을 느끼는 분들또는 일단 목소리 큰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약자, 소수자들에 대한 논의가 차분히 설득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또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니까요. 뭔가 뚜렷한 답이나 방안이 없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답이 아니라 우선,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것일테니까요.
시호님 말씀처럼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읽고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민감한 시기이긴 하지만 저는 의대생들도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좊겠네요 의사라는 직업이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일하며 고민이 생길 때 그리고 환자들에게 공감이 필요할 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마무리 및 총평 ■■■■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와 함께 했던 그믐북클럽 12기 어떠셨나요? 그믐북클럽은 1기부터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신규 멤버들이 참여할 여석이 많지 않습니다.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어 새로이 신청해 주시는 분들을 그믐북클럽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낯설고 익숙치 않은 북클럽에 합류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요 신규 멤버분들, 적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선한 생각과 여러분의 열정으로 그믐북클럽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셨어요. 오랫동안 계속 함께 해주는 멤버들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려요. 생각만으로 든든한 그믐북클럽의 후원자들입니다. 북클럽과 같이 아주 작은 공동체라 할지라도 나누려면 얼마든지 가르고 나눌 수 있을텐데요 하물며 우리 사회 같은 큰 집단은 말할 나위 없겠지요. 마지막 4장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모든 사안에 들어맞는 마법같은 해결책은 없을 것입니다. 모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저마다 사정이 다르고 각자의 처지가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에 29일간 우리들은 타인의 아픔에 대한 더 좋은 지식, 새로운 응답을 위해 자주 멈춰 서 고민하며 함께 읽었습니다. 모임은 12일 자정에 종료됩니다. 그 전까지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남겨 주세요. 모든 질문에 답을 해주신 멤버분들에게는 그믐북클럽 수료증이 전달되며 수료증은 내 서재 또는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믐 북클럽에 작년 하반기쯤부터 참여하게 되어 여러 책을 접했습니다. 그중 이번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처럼 가슴이 울리는 책을 만나고 보니, 정말 그믐을 알게된 것이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책표지만 봐도 마음이 먹먹하고, 그동안 타인의 고통에 얼마만큼 외면했던가 자신에게 되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답글을 달면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좋은 책으로 클럽을 열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좋은 책 함께 읽자고 제안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모든 사안에 들어맞는 마법 같은 해결책은 없고, 하루아침에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인정이 오히려 속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희망은 어떤 에너지이고 의지라는 작가님 말씀처럼 지치지 않은 사람에게로 바통을 이어가며 계속 달리면 된다는 낙관도 하게되고요.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책을 혼자 읽으면서 함께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차오를 때, 그믐북클럽으로 이 책이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행이었습니다.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고자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100명 넘게!)부터 위안이 됐어요. 함께 읽고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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