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

D-29
@Beaucoup <등대들>이란 시는, 보들레르가 1945년 미술 살롱. 미술평론가로부터 시작한 글쓰기. 미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서 시작한 시편입니다. @알아리 반갑습니다! 보들레르의 직유법은 시쓰기에서 매우 참고할 만한 지점입니다. "나는 쓰고도 강렬한 보헤미아의/술이라도 마시는 것 같아,"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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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9 저도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줌. 링크. 보들레르. 모임. 신청해주셔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입니다~ 이번 주 지나고 나면. 그믐이고 이 모임도 사라지기에 다시 보들레르 읽기 2 공지하겠습니다.
오늘 잠시 51번 '고양이'란 시에 머물렀습니다. 그나마 이미지가 그려진다고 할까요^^;; 고양이라는 존재의 비밀스러운 신비함과 매력을 시인과 함께 조용히 들여다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에서 고양이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았을 것 같은 시인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고양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불꽃', '밝은 신호등', '살아 있는 오팔'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이 생생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듯 시인의 눈으로 고양이를 상상해봅니다.
급하게 읽다 지나간 34번 '고양이'를 다시 같이 읽어보았구요. 이 시에서도 역시 시인은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고, 쓰다듬다 이어서 아내, 아내의 눈을 떠올리고 있는 듯합니다. 막연하긴 하지만 '그리움'같은 감정도 느껴지는 듯하고요.
뚫어지게 나를 바라보는, 그 파리한 두 눈동자의 불꽃, 밝은 신호등, 살아 있는 오팔을 보고.
악의 꽃 p105, <고양이> II,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음, 황현산 옮김
@ICE9 보들레르의 고양이. 연작은. 보들레르가 평생. 번역한. 에드가 앨런 포. 시와 소설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포의 단편. [검은 고양이]. 떠올리시면 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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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시즌 1. 끝나고 『악의 꽃』시즌 2. 는 4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모임 공지 올렸으니. 신청해주세요:-) 4/1일-4/7일까지는 61번 시 <식민지 태생의 한 귀부인에게>>부터 75번째 시 <우울>까지 읽으시고 좋았던 시 추천, 그 시의 느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올리시고 덧글도 서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오늘! 3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줌. 온라인. 모임 있습니다. 공지문. 보시고 다른 분들도 신청해주세요:-)
오늘 <악의 꽃>읽기와 관련한 온라인 줌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참여자가 적었으나 보들레르와 작품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귀한 이야기들을 송승환 평론가님으로부터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읽기나 작품 감상의 길잡이가 될만한 단서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해주셨던 고티에의 <모팽 양>과 황현산 교수님의 <황현산의 전위와 고전> 읽기를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시가 잘 와닿지 않고 어려워서 최근에는 출근할 때 10-15분 타는 마을버스에서 시 한편을 여러 번 읽어보기도 하면서 여전히 길을 잃고 있긴 합니다만, 시즌2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팽 양미모의 여주인공 모팽이 남성의 비밀을 알기 위해 남장을 하고 테오도르라는 이름으로 모험을 하는 여정이 담겼다. 남장 여인인 모팽 양을 비롯해 동성을 사랑하는 로제트와 달베르 등 관습과 편견을 타파하는 인물들은 경계 밖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서사를 보여준다.
황현산 전위와 고전 :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아주까리 수첩 3권. 황현산이 2016년에 인문 공동체 시민행성에서 펼친 프랑스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 시 강의를 녹취하고 정리한 책. 밤의 스승 황현산, 그는 문학 평론가인 동시에 번역가였고, 평생 프랑스 근현대시를 연구한 불문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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