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역시... AB형은 천재 아니면 싸이코라더니... 넌 싸이코 맞다고. ㅎㅎ
[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D-29
게으른독서쟁이

장맥주
어머, 무서워.

조영주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근데 이걸로 뭐 할 이야기가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장맥주
어휴, 할 이야기 무궁무진하지 말입니다. 이야기할 거리 많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임쿨쿨
맞는 말씀입니다:)

조영주
그나저나 덧글 천 개 돌파 실화입니까...?

바닿늘
오...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영광입니다. ^^

여름섬
천 개 돌파ㅎㅎㅎㅎ
적극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ㅎㅎ
너무 재밌어요~~~^^
게으른독서쟁이
천 개 돌파가 흔한 일은 아닌가봐요~ 와~ 나두 역사의 현장에 끼어있었다~

조영주
ㅎㅎ 박소해 작가님이 장르살롱 방서 말씀하셔서 대단한겁다 했습죠

박소해
우오오 대단한 거 맞습니다. 작년에 제가 진행했던 <호러만찬회> 장르살롱이 댓글 1400개 돌파해서 23년 그믐 모임 중 댓글수 1위를 차지했거든요. ㅎㅎㅎ <크로노토피 아> 모임이 <수상한 한의원> 살롱을 누를 수도? ^^

장맥주
작가님 덕분입니다!

siouxsie
천개 돌파한지 어케 아셨어요? 보이나요?
설마 다 세셨나요?에그머니나

조영주
ㅋㅋㄱㄱㅋㄱㄱ이렇게 뜹니다ㄱㄱㅋㄱㅋㅋㄱㅋㄱㅋ현웃했습니다 세다니 ㅋㄱㅋㄱㅋㄱㅋㄱ


siouxsie
아항 허허허
김정환
9. 돌아갈 수 없는 문 저라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나로 살아갈 듯 해요. 그때마다 적응하는 카멜로온이 될 듯
10. 바퀴벌레 처럼 한 번 살더라도 질게 오래 사는 것도 이렇게 살듯 어찌하리 같습니다.

장맥주
저도 아마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때 그때 다른 나로 살아갈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전생(?)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면 그건 너무 피곤할 거 같네요. 부디 망각이 찾아오기를.

바닿늘
아..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인데
조영주 작가님은 왠지..
성악설을 더 믿을 것 같습니다.
맞나요??
저는 참고로..
성선설을 더 믿는 편입니다.
(물론 확신은 크게 없습니다. ㅜㅜ)

조영주
둘다 안 믿습니다. 소설에 적었듯이 실존주의자라서요. 인간은 그저 태어나 살다가 죽을 뿐이지 선하다 악하다 와 같은 개념 자체로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바닿늘
오....
원하던 대답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_+
우리 막내 이모 이미지가
잊혀질만큼. ^^
그러면 혹시..
고스톱으로 조카 용돈
뺏어본 적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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