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부터 마지막 날인 3월 3일까지는 〈5부 소원〉과 〈에필로그〉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9. 『크로노토피아』 5부와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한 생각이나, 조영주 작가님께 묻고 싶은 질문, 혹은 인상 깊었던 소설 속 문장을 적어주세요.
그것이 소원의 마지막 소원이었다.
크로노토피아 - 엘리베이터 속의 아이 p268, 조영주 지음
아! 벌써 이틀밖에 안남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빨리 지나가버렸네요. ㅠㅠ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조영주 작가님이 올해 발표하는 장편소설이 무려 네 편이라고 하니, 그 책들을 가운데 놓고 또 말씀 나누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9. 전체가 다 좋았습니다. ㅎㅎ 이 소설 <크로노토피아>를 읽기 전까지, 가장 최근에 읽었던 <명예: 레퓨테이션> 이랑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가장 좋았던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바뀌었습니다. 라고 적기에는 너무 금사빠 같아보일까요?? ㅋㅋ 소설이 안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었는데.. 아무튼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이번 역시 다음 질문과 겹칠 거 같아서~ 다음 질문에 몰빵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세트] 레퓨테이션: 명예 1~2 세트 - 전2권영국 정치판을 뜨겁게 집어삼킨 ‘퀸 메이커’가 한국에 온다. 출간 즉시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팀의 영상화가 확정되고 영국 외에 미국,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등 주요 7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는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라 본의 장편소설 『레퓨테이션: 명예』가 출간되었다.
뿌듯~~ 합니다. ^^
딱 들어맞는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 진실은 좀 더 허술하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것들에 가깝다.
크로노토피아 - 엘리베이터 속의 아이 조영주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10. 5부 마지막에서 소설의 한 등장인물이 주인공에게 “아마도 너는 네 인생의 화두를 찾은 것 같구나……”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그건 그 인물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생에 걸쳐 고민하는 주제가 있으신가요? 혹은 인생의 모토나 좌우명이 있으신가요?
저의 좌우명은 ‘항상 미소를 잃지 말자’입니다. 몸에 문신으로도 새겼습니다.
와~문신 있는 사람 섹시하던데~ 저한테 있는 문신이란곤 눈썹 문신뿐이네요 부러워요
명조체라서 더 섹시한 거 같습니다. 그 문장 말고도 몸에 문신이 좀 있습니다. ^^;;;
와,,, 반전있는 작가님 (미소 지으며 방긋)
숫자, 한자, 한글, 이것저것 있어요. ^^
저의 좌우명은 "오늘을 살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역시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경험했어요. 그 후로는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기고 마음먹고 실천 중이에요. carpe diem
오 캡틴, 마이 캡틴!
저랑 초콤 다르지만 같네요 '오늘이나 잘 살자'였다가 이젠 '지금(이순간)이나 잘 살자'로 바꿨어요
저의 화두는 '구원'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엔 독실한 크리스찬이라서 매일 기도를 하며 신이 저를 이 상황에서 날 구원해주길 간절히 바랐었는데요, 크고 나서야 "구원은 셀프"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게 결국 소설의 화두가 되어 꾸준히 소설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저도 안 구해주시고 시험 전날 학교에 불도 안 질러 주시잖아요 전 비겁하지만 도망을 잘 가는 것 같아요 다들 도망하면 현실을 직시 못한다고 하는데 전 의외로 도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너무 큰 책임을 견디다 못해 몸이 망가지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분도 드물지 않잖아요. 저는 진심으로 도망도 한 가지 방법으로 고려할 줄 아는 판단력과 도망칠 용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망을 진지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이나 기관이 없어요.
최근 도망치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종종 느낍니다. 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특히 더 사회적으로 도망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종종 느낍니다. 어느새 관습이 되버린 것 같아서요.. 이와 관련하여 최근 재밌게 본 책은 <퀴팅> 입니다.
퀴팅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저자는 퓰리쳐상 수상 작가답게 150여 명에 달하는 신경과학자, 진화생물학자, 심리학자 등의 전문가와 퀴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퀴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의 가능성을 제한하는지를 파헤쳤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4월 16일, 체호프를 낭독합니다
[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싱글챌린지로 읽었어요
아니 에르노-세월 혼자 읽기 챌린지숨결이 바람 될 때MT 법학 싱글 챌린지밀크맨 독파하기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유디테의 자본주의 알아가기
지긋지긋한 자본주의왔다네 정말로 자본주의의종말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그믐의 흑백요리사, 김경순
브런치와 디저트 제대로 만들어보기ㅡ샌드위치와 수프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혼자 읽어서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