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

D-29
당첨되지 않았지만, 모임에 참여하고 싶어 오늘 주문완료했습니다. ㅋㅋ 기대됩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1. 『크로노토피아』는 과거로 돌아가는 회귀물로 볼 수도 있고, 그 중에서도 같은 시간대를 반복하는 루프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중우주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회귀물, 루프물, 다중우주물 장르에서 감명 깊게 본 작품을 추천해주세요. 책도 좋고 영상물도 좋습니다.
다중우주를 다룬 작품으로 저는 최근에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30일의 밤』을 읽었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평행우주에 있는 ‘내’가 ‘나’를 납치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페이지터너더라고요. 애플 TV+에서 드라마로도 만든다고 합니다.
30일의 밤《라스트 타운》 《웨이워드》 등 전 세계에서 약 1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SF 스릴러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신간으로, 다중우주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물로 물리학 교수 ‘제이슨’이 다른 세계의 또 다른 나 ‘제이슨’에게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오... 감사합니다. 이책 보겠습니다
저 블레이크 크라우치 팬이어서 전작한 작가에요. 작년 이맘때쯤 이 시리즈(?) 재독까지 하고 너무 재밌어서 책걸상 카페에도 글 올린적 있어요.
오, 저는 책걸상 때문에 알게 되어 "30일의 밤"을 읽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정말 속도감 있게 쓰시더라고요.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겠습니다.
@장맥주 30일의 밤 저도 읽었어요^^ 이 책 읽으며 또 다른 세계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할까 또 다른 나와 마주치면 나는? 이라는 무한 상상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니 영상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었어요.
저는 결말에서 수많은 제이슨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ㅠ.ㅠ
저는 이거 아주 좋아합니다.
트라이앵글친구들과 요트 여행에 오른 싱글맘 제스. 갑작스러운 폭풍을 만나 일행 모두 바다에 표류하지만 운 좋게도 호화 유람선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승선한다. 하지만 배 안에는 사람의 흔적만 느껴질 뿐 아무도 보이지 않고 바다 위,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거대한 크루즈 안에서 일행들은 한 명씩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끝을 알 수 없이 계속 반복되는 죽음과 공포의 순간, 정해진 운명의 패턴을 바꿔야만 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데... 과연 제스는 반복되는 시간의 고리를 끊고 운명의 시계를 되돌릴 수 있을까?
하나 더 있는데 제목을 까먹었습니다. (쿨럭) 영상물은 여기까지.
이것도 아주 괴작이라 소개해 봅니다. 워낙 이장르가 옛날에 레트로액티브였나? 이후 나비효과에 애니는 나만이 없는 거리에...... 느므느므 많아서 나름 비주류만 거론해봤습니다 이보다 더 비주류 영화가 하나 있는데 아직도 제목이 오리무중이네요(쿨럭)
타임 패러독스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다. 용의자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 범죄 예방 본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템포럴 요원을 투입한다. 단서1. 템포럴 요원은 피즐 폭파범을 막다가 얼굴을 다쳐 이식수술을 한다. 단서2. 템포럴 요원은 바텐더로 위장 취업해 존을 만난다. 단서3. 존은, 고아원에서 자라나 우주비행사를 꿈꾸다가 의문의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고 인생을 망친 소녀 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단서4. 존은 제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단서5. 템포럴 요원은 존을 제인이 의문의 남자를 만나기 바로 직전으로 데리고 간다. 단서6. 템포럴 요원은 존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제부터의 이야기를 당신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루프물이면서 시뮬레이션 우주물인 영화 한 편 생각났어요! 《소스 코드》.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스 코드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콜터 대위는 시공간 이동 기밀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통근열차 테러로 사망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돌아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시카고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콜터 대위는 스크린에 비치는 굿윈의 명령을 따라야 하지만 소스 코드가 뭔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상태. 군부는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그를 강제적으로 기차 테러의 마지막 8분 속에 반복해서 보내고,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명작이쥬 ㅎ
역시 명작이쥬 ㅎㅎㅎ
명작이쥬 ㅎㅎㅎ
The 7 1/2 Deaths of Evelyn Hardcastle Oona Out of Order Replay Life After Life 책은 크라우치의 책들 외에는 위의 책들 재밌게 읽었구요.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Before I fall About Time Meet Cute The Map Of Tiny Perfect Things 영화는 이렇게 몇 편 재밌게 봤던것 같아요.
Sliding Doors 이 영화는 워낙 오래된 영화여서 대충의 줄거리만 기억나는지라 회귀물, 루프물, 다중우주물은 아닌것 같고, 예전에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휘재씨가 결심했어! 하고 두개의 다른 선택에 대한 결괴물을 보여주는게 있었는데, 딱 그런 내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역시나 인간은 모든 순간에 그 어떤 것이든 선택을 해야하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는 남기 마련이고 궁금하기도 하죠. 그래서 이런 영화가 매력적이고 재밌게 느껴지지 않나 싶어요. 우리가 직접 경험할 수는 없으니 대리만족이라도 느끼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가정법 과거 완료를 픽션으로 형상화하면 회귀물, 기회비용 개념을 픽션으로 형상화하면 이휘재의 인생극장, 《슬라이딩 도어즈》가 되는 걸까요. 지금은 평행우주보다 기네스 팰트로의 변치않은 미모가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
워낙 기를 쓰고 가꾸잖아요, 다들. 일반인도 그런데 연예인이야 오죽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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