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모임에서 따뜻하게 남겨주신 문장들을 보며 이 분을 제 모임으로 모셔와야 하는데! 싶었거든요 하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저도 어릴 때 무척 좋아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제랑 미나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책과 영화들도 꽂아 두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눈 건강 중요하죠!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훑어보셔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우리 나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완역본 보급판으로 재출간됐다.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았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실었다.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2년 반 만에 새 청소년소설로 돌아왔다. 이번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바닷마을 다이어리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어릴 적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났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스즈, 우리랑 같이 살래? 넷이서…”

태풍이 지나가고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는 태풍이 휘몰아친 날,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아직 철들지 않은 대기만성형 아빠 료타, 조금 더 나은 인생을 바라는 엄마 쿄코, 빠르게 세상을 배워가는 아들 싱고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하고 싶은 할머니 요시코. 어디서부터 꼬여버렸는지 알 수 없는 료타의 인생은 태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을까?

환상의 빛학창 시절 행방불명 된 할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유미코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이쿠오와의 결혼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며 소소한 행복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날, 이쿠오의 자살은 평화롭던 유미코의 일상을 산산조각 낸다. 세월이 흘러 무뎌진 상처를 안고 재혼하게 된 그녀는 문득문득 일상을 파고드는 이쿠오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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