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 함께 이야기 나눠요

D-29
Aㅏ... 요즘엔 엔디 워스트란 분의 작품이 아주 흥미로워서 꾸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 책 뒤 썩은 바나나.
지금 요점이 뒤쪽에 바나나 그림이죠? <속임수의 섬>이라는 책도 끼워진 건가여!
ㅎㅎ네 바나나 그림이죠잉. <속임수의 섬>은 "미친 반전의" 소설이고요. 어제 완독했는데 매우 화가 났습니다. 383페이지의 반전 못맞춰서...
추리소설가님은 추리소설의 반전을 대체로 맞추십니까!
ㅎㅎ... 그게 좀 잘 맞추는 편이긴 하죠.
오오오오 역시나 그렇군요.. 못 맞춘 반전은 어땠나요. 납득할 만하셨나요?
네, 제 재테크 리스트(존재하진 않지만)에 적어 놓겠습니다! 근데 역시 그림이 강렬하네요.
그쵸? 작년 12월에 우연히 명동아트축제였던가 갔다가 발견한 작가인데요, 당시의 전시회 분위기라던가 등이 많은 영감을 줘서 앤설러지에 실을 단편의 아이디어로 사용했습니다. "죽음의 오리가미"라는 단편인데요, 후에 책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ㅎㅎ
사다코만 안 나오면 꼭 읽겠습니다!
끼워팔기 환영합니다. 읽어볼게요!
이게 극현실이죠! 나에게 구원자는 없었다....부츠가 너무 예뻐 질투했나 봐요. 그나저나 나머지 한짝의 행방이 궁금하네요
기억에 남아있는건 한짝은 신고 다른발엔 파란 비닐? 같은걸 선생님이 줘서 씌워서 신고 집에 갔었슴다
흑흑 선생님이 신발은 못 찾고 파란 비닐 씌어주셨군요. 한 쪽은 분홍 장화고 한 쪽은 파란 비닐로 터덕터덕 걸어가셨을 거 상상하니 귀엽고 속상합니다.
전 그 와중에 맨발로 보내지 않고 파란 비닐을 씌워준 선생님을 보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청결함은 알아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이거슨 ... 저는 어렸을때 비만아라서 안귀여웠고요...
아뇨. 어떤 조건이 덧대져도 분홍 장화와 파란 비닐은 귀여울 수밖에 업슴다. 하지만 속상해요!
저희집 알파세대 비만인데 캐귀엽습니다. 귀여워서 맨날 뽀뽀해줘요 뽀동뽀동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후하하하하 관계성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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