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엘리엇이 편안한 미국인과 전도유망한 철학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해외에서 예술가로 입신하기로 결정하는 데는 오만한 자신감이 필요했다. 문명의 중심지 파리와 런던에 비해, 여전히 미국은 예술 분야의 업적이 빈약한 낙후된 땅이었다. ”
『열정과 기질』 413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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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오만한 자신감도 때로 역할을 한다.
조영주
오와오 거의 끝나기시는군요. 저도 다시 읽겠습니다. 초고내고 왔습니다. (자랑)
장맥주
헉. 부럽습니다. 저는 계속 글 쓰기 싫어서 책 읽는 중...
장맥주
“ 아이들이 관련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어른의 활동을 관찰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런 관찰을 통해 아이는 유능한 어른이 각각의 자료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항상 모범이 될 만한 어른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이들 혼자 혹은 아이들끼리 협력하여 몇 가지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실을 설계한다. 이런 점에서 스펙트럼 교실은 인지적, 개인적 성장의 토대가 될 잠재 능력을 계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
『다중지능 - 하워드 가드너』 6장 유아기의 지능 계발,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유경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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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한 영역에서의 강점은 다른 영역의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미술에 두드러진 강점을 보인 아이는 선과 색의 배합에 예민한 민감성을 보였다. 그러나 그런 민감성 때문에 +와 -가 표시된 주사위로 게임을 할 때 방향 신호를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범했다. 그 아이는 교차된 기호(+)를 두 방향으로의 움직임으로, 수평의 기호(-)를 한 방향으로의 움직임으로 해석했던 것이다. ”
『다중지능 - 하워드 가드너』 6장 유아기의 지능 계발,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유경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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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오오 오늘 초고 낼 때 받은 조언이랑 똑가타,,,대박쓰,,, 또 복잡해지는 거 다 잘라내자 초고 완성. 😑
장맥주
“ 섬나라 영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중요한 변화가 서양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19세기의 거대한 제국들은 붕괴하고 있었고, 계몽된 귀족이 하층 계급에 자선 정치를 베풀어야 한다는 식의 자유주의적 총의는 증발되었다. 사회 계급 간의 분열과 갈등이 증폭되고 격화되었으며, 지저분한 도시 생활은 산업화가 야기한 일시적인 궤도 이탈이 아니라 영원한 운명처럼 보였다. 기존의 종교 제도와 이데올로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그 필요성이 절감되고 있었음에도, 그 토대가 허물어지는 판국이었다. ”
『열정과 기질』 415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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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이러한 파괴적인 동향은 세기말의 예술에 이미 암시되었다. 프랑스의 에밀 졸라와 미국의 시어도어 드라이저와 같은 소설가들은 자기 시대의 격변과 동요를 작품 속에 담아내려고 노력했고, 피카소와 브라크를 비롯한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화가들은 고급 예술과 저급 예술을 뒤섞는 실험적인 시도를 했으며, 슈트라우스와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의 작곡가들은 각자의 방식에 따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19세기의 낭만적 음악을 거부했다. ”
『열정과 기질』 415~416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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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엘리엇은 영향력 있는 문학인과 지식인들의 모임으로서, 포스터와 리턴 스트레이치, 버지니아 울프 등이 속해 있던 블룸즈버리 그룹의 동반자였다. 그는 특히 울프에게서 작품 세계와 기질 면에서 친화성을 느꼈다. 영국의 젊은 세대가 전장에 나가 있고 가장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된 사실은 영국의 문화계에 공백지대를 만들었다. 바로 이 빈틈을 엘리엇과 파운드 같은 외국인들이 채울 수밖에 없었는데, 이들 역시 이런 역할을 기꺼이 맡고자 했다. ”
『열정과 기질』 423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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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맥주
“ 가족과 유력한 스승들은 젊은 예술가들이 어떤 방법으로 장(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좋을지 알려주곤 한다. 엘리엇은 오랫동안 아들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사태에 개입해 왔던 어머니와 영미 문학계를 속속들이 알고 있던 파운드에게서 여러 전략을 취했음에 분명하다. 물론 엘리엇도 자기 경력을 훌륭하게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
『열정과 기질』 424~425쪽,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감역, 임재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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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아스퍼걸 중에서.
평생 나를 괴롭히는 숙제의 답을 발견.
이 책은 여러모로 다중지능 등과 연관이 있다.
조영주
조영주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잠시 정줄을 놓고 있었는데(...) 다시 정신 차리고 오늘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조영주
다행이다... 난 중년이야...
조영주
조영주
그간 천재들 보며 좌절했는데 엘리엇 보면서 안도(?)했다...
장맥주
“ 우리가 다루는 현대의 거장들은 모두 여러모로 경계인으로 볼 수 있다. 마사 그레이엄은 남성 위 주의 무용계에서 혁신적인 안무가와 무용단장으로 활약한 여성이었고, 마하트마 간디는 영국인과 남아프리카인에게 저항한 인도인이었으며, 스트라빈스키는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동한 러시아인이었고,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은 반유대주의 기운이 점차고조되는 유럽에 살았던 유대인이었다. ”
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한스미디어] 대중 사학자 신간 <신병주의 라이벌로 읽는 한국사> 함께읽기 ⭐도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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