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책증정] 김은령 역자와 함께 읽기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D-29
제가 남기진 않았지만 '천연 수세미'로 검색해보니 나오는 제품들인 것 같아요. 주로 제로웨이스트샵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가까운 곳이 있다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고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EC%B2%9C%EC%97%B0+%EC%88%98%EC%84%B8%EB%AF%B8&bt=0&frm=NVSCPRO
제가 처음 천연수세미를 쓸 때만해도 천연수세미 판매처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아서 @부키출판사 말씀대로 '천연수세미'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뜹니다. 가격도 좀 다르고 수세미 모양도 그대로 파는 것도 있고 압축해서 파는 것도 있고 여러 곳이 있으니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깜빡하고 수세미 주문하는 거 잊어버려서 없을 때 급하게 이마트에서 쓱배송으로 구매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이마트는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좀 더 비싸더라고요. 인터넷으로 둘러보시고 단골을 찾으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국산천연수세미는 예전엔 좀 비싸도 구할 수 있었는데 요새는 정말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베트남이 수세미로 유명하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국산천연수세미를 구하지 못할 때는 베트남 수세미인 루파를 구입합니다. 천연수세미 파는 곳에서 삼배수세미도 팔던데 전 기름기제거에는 천연수세미만한 게 없더라고요. 수세미에 스며든 기름기가 그릇에 묻어서 미끌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천연수세미는 기름기자체를 흡착하지 않아서 정말 기름기 설거지에 최고입니다. 꼭 써보세요. 제가 주로 주문하는 곳은 네이버 달빛풍선입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dalpoong?NaPm=ct%3Dltnayv3u%7Cci%3Dshoppingwindow%7Ctr%3Dmys%7Chk%3D206a0cf8e1408094ae70880cc258470f97a61bbd%7Ctrx%3D 지미프로젝트 이곳도 가끔 이용하고요. https://m.smartstore.naver.com/aboutyuri?NaPm=ct%3Dltnazjod%7Cci%3Dshoppingwindow%7Ctr%3Dmys%7Chk%3Da907649d1653712d879150171814f0e1205a86cf%7Ctrx%3D 여긴 너무 비싸서 못 사봤는데 평은 좋더라고요 https://makers.kakao.com/items/100073579?f=copy_share_100073579 여긴 써봤는데 천연수세미를 좀 쓰기편하게 모양을 만들어서 사용하기 괜찮았습니다. https://makers.kakao.com/items/100058566?f=copy_share_100058566 동구밭은 비누로 유명한 곳이지만 수세미도 팔아요. 동구밭에도 여러 비누와 친환경제품들이 있으니 한 번 보시고요.ㅎ 여기저기 둘러보시고 한 번 써 보세요. 천연수세미 쓰기 시작하면 일반 마트에 파는 수세미 못 써요. ㅎㅎ
와~~~ 좋은 정보 감사해요~^^ 동구밭은 저도 애정하는 곳이에요ㅎㅎ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저도 천연수세미 사서 써보려구요~ 고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제로웨이스트샵이 있어서 거기서 구매 하기도 하구요 하나로마트 로컬매장 코너에 (소도시라 쓰고 시골이라 읽는 곳에 살아요ㅎㅎ) 가면 말린 수세미를 팔기도 해서 눈에 띄면 구입해오는 편입니다~
전 아이들 먹거리 문제로 생협에 가입했어요. 조금이나마 낫길 바라며 우유, 계란, 뿌리채소 등 걱정되는 품목을 그곳에서 사려고 노력 중이에요. 욕실용품도 가능한 것들은 순한 비누 종류로 쓰고요. 다른 분들처럼 아이들 옷에 붙어있는 택은 항상 잘라주고 있어요. 그대로 놔두면 불편해하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더라고요;
사소한 건데 편의점 냉동음식 잘 안 먹으려고 하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청소기 대신 물걸레질한다거나
저는 일단 플라스틱 중 PS, PC 는 피하는 편이고요, PP 이고, 비스프리라고 되어 있더라도 일단 플라스틱 용기에는 뜨거운 음식을 담지 않고 전자렌지도 돌리지 않습니다. 코렐같은 세라믹 종류나 유리 혹은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편인데 전자렌지 돌리기보다는 대체로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주방제품도 스테인리스를 주로 사용하고요. 청소나 식기 소독할 때 15년째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고요. 세탁세제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종이박스를 사용하는 회사의 시트세제를 이용하고 합성섬유 옷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지 않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비닐은 생분해 비닐 혹은 친환경 옥수수비닐을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화장품을 살 때는 화해에서 검색을 해보고 사는 편이고요. 옷은 한 5년전부터는 동물가죽이나 동물털을 사용한 제품은 구입하지 않고요. 일부러 에코솜이나 재활용실(폐플라스틱에서 뽑은 실) 을 이용한 제품을 샀는데 어차피 플라스틱인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네요. 최근에는 수건을 대나무섬유를 이용한 오코텍스인증 수건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생리컵을 못쓰겠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전부터는 생리대도 생분해되는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혼합물이 많아서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주 작은 부품으로까지 분리해서 버리는 건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예전에 읽었던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에서도 그렇고 이 책에서도 그렇고 개개인의 노력보다는 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걸 보고는 거기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그린피스를 정기후원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일은 많고 그걸 알고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고.... 지구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미안하고...그렇네요.
두 번째 지구는 없다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저는 '소미지'라는 곳에서 설거지 비누를 사서 사용하고 있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somjy 게으른 독서쟁이님처럼 '달빛풍선'에서 천연수세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당장 제 건강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고요. 위해성을 듣고 바꿨습니다. 제가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데요. 환경 문제에 대한 당사자성이라고 할까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그런 사람과 같이 부대끼며 살다보니 몇몇 실천은 지속하지 못하곤 합니다. 그래도 수세미와 비누는 2년 정도 아직 지속 중입니다! 제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책쟁이라 환경 문제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듣고, 긴 설명을 읽어내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인 거 같은데요. not책쟁이들은 진짜 아파야 알게 될런지(그럼에도 원인을 다른 데에서 찾느라 모를 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발 벗고 나서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흑흑.
책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똑똑해질거라 믿는 사이비독서가인데요ㅎㅎ 알라딘 북펀딩이 취미인지라 책을 갖고만 있었으나 마침 그믐에 모임이 있길래 경종을 울려주셔서 지금부터 달려보겠습니다^^
네! 어서오세요.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고 깊게 읽을 수 있답니다. 환영합니다! :)
이번 주 진도는 우리 몸이 치르게 되는 대가에 대한 부분으로 읽으면서 더욱 섬뜩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소비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이 나서 유용한 앱/사이트를 하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도 환경관련 오픈챗방에서 알게 된 곳인데요, https://goodonyou.eco/ 패션 브랜드 명을 넣으면 친환경 소재, 노동자 처우, 동물에 대한 잔인함은 없는지 등급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글로벌 브랜드 위주이기는 한데요, 이를테면 파타고니아는 긍정적이고, 나이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혹은 검색이 안되는 국내 브랜드 중에서 안전한 브랜드가 있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
정말 좋은 정보네요, 앞으로는 뭔가를 살때 꼭 한번씩 확인해보아야겠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옷 뿐만 아니라 모든 공산품에 대해서 의심 아닌 의심을 가지게 되어버려서, 소비와 소유 자체를 줄이게 되는 것 같아요. 지식이 늘어나면서 부수적으로 부자가 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책인것 같습니다!
AFIRM하고 ZDHC 모두에서 나이키가 있는 걸 봤는데, 역시 하나만 봐서는 안 되겠네요. 파타고니아도 어떤 기준에선 아주 좋진 않다고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 건 패디과 출신 분들이 처음 런칭하는 소규모 브랜드들은 이런 측면에서 단가를 맞추려면 무척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 이런 사이트가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지금 아이들은 특히 고위험 세대입니다. 그런데 옷에 성분 표시 라벨이 없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에요. 옷에 온갖 문제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말이지요.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p.185, 올든 위커 지음, 김은령 옮김
이번 주 분량을 읽으며 집안에 있는 물건들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온통 화석연료로 만들어진 것들 투성이더라구요. 가능한한 옷과 물건의 가짓수를 줄이고 먼지 청소를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은 먼지라니 생각도 못했어요.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단지 간신히 살아남는 정도로 살고 싶지는 않다. 나는 잘 살고 싶다. 알 수 없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오래 살고 싶다. 가렵지 않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실외에서나 실내에서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소화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고, 심각한 체중 변동이 없는 상태로 살고 싶다. 활력 넘치게 살고 싶다. 아기를 갖기로 결정한다면 고통스럽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의료적 개입 없이 임신하고 싶다. 아기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224쪽, 올든 위커 지음, 김은령 옮김
저는 이 문장 옆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도 ㅠ_ㅠ
138. 의류에 불소를 첨가하는 유일한 이유는 과불화화합물의 특징인 발수 및 오염 방지 기능을 얻기 위해서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올든 위커 지음, 김은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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