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2.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함께 읽어요

D-29
장맥주북클럽 #1 참여하면서 너무 좋았기에 주저없이 신청했어요. 단편보다는 장편을 즐겨읽지만 작가님 성함 보고도 재밌겠다 싶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이 책도 전자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 편 한 편 서사가 있는 단편들이라서 재미있으실 거예요!
더 기대됩니다! 일단 읽고 있는 책들이 여러권이라 대충 마무리하고 일요일 오후쯤에 시작하려고요. ^^
아직 모임 시작하려면 한참 남았으니 천천히 읽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믐에서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자꾸 등장하셔서 고민하다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 끝까지 완독과 참여에 대한 책임감이 들어서~^^;; 정진영작가님은 작품들은 워낙 좋으신데 이번에는 제가 관심있는 주제들로 또 단편을 내셨다고 하니 참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사회적으로 묵직한 주제들을 어떻게 시원하게 때로 따뜻하게 풀어나가실지 기대됩니다^^
환영합니다~. 꼭 완독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단편만 읽고 참여해주셔도 좋아요. ^^
정진영 작가님을 일찍이 『침묵주의보』와 『정치인』으로 알고 있었고,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에 실린 「숨바꼭질」과 작법서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그런 작가님의 단편이 무려 12편이나 수록되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ㅎㅎ 저는 이제 대학원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나름 여유로울(?) 3월 한 달간 북클럽 재미있게 참여하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침묵주의보정진영 소설. 일상에서 은밀하게 작동하는 잔악한 권력의 시스템과 폭력성에 대해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는 소설이다. 작가는 박대혁이라는 일간지의 기자이자 소시민이 겪는 사건을 통해 우리 일상에 만연한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폭로한다.
정치인 - 결정하는 인간정진영 장편소설. 부모에게 마저 버림받고 밥벌이를 위해 살았던 불행아 ‘정치인’이 자신의 생존 터전을 잃으면서 세입자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 ‘세고나’에서 활동하다가 정당 비례대표 자리에 후 순위 후보자가 되었다가 임기 1년 남은 국회의원이 되면서 입법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사를 담고 있다.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 2023월급사실주의 동인의 첫 앤솔러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2023』가 출간되었다. 월급사실주의 동인은 동시대 한국사회의 노동 현장을 사실적으로 다루는 문학이 더 많이 창작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작가들의 모임이다.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 비전공자의 소설 쓰기경험들 시리즈 4권. 문단의 데뷔 기준으로 인식되는 ‘등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로커를 꿈꾸다 법학을 전공한 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데뷔한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이력을 출간한 작품들과 연결해 설명하면서 소설 쓰기 방법을 공유한다.
환영합니다! "숨바꼭질"도 이번 단편집에 실려 있어요. 단편집은 정 작가님 장편들과 조금 결이 다른 느낌이에요. 더 따뜻합니다. 대학원 생활도 화이팅입니다!
정보 작성 제출 뒤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으라 하셔서요.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를 읽고픈 이유는, 괴로운 밤, 춤을 잘추기 위해섭니다. 언뜻 말 장난 같으나 숙고하여 적어내는 진심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 이 책을 읽고픈 이유임에 책 받아 함께 읽고 모임에 참여하길 희망합니다.
멋진 이유이십니다. 꼭 함께 읽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
작가님께서 추천하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새해 목표로 한달에 한권씩은 꼭 책을 읽자던 마음이 흐지부지해졌는데 모임 참여하면서 즐겁게 완독 해보고 싶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도 많고 다양한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렙니다.
영광입니다. 단편이 12편이나 되어서 할 얘기도 무척 많습니다. 같이 이야기 나누게 되기를 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징검다리」가 수록된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편집자입니다. :) 정진영 작가님의 기존 장편들과 다른 분위기의 「징검다리」를 편집하면서 다른 단편들도 모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믐에서 함께 읽게 되어 더 기대됩니다!
닉네임이 인상적이십니다. 환영합니다~~.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편집 과정에서 가장 애먹인 작가님은 누구였는지 여쭤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치솟습니다. ㅎㅎㅎ
이런 어려운 질문을 ^^; 모든 책이 그렇지만 일단 ‘마감’을 하고 나면 핑크빛으로 기억 보정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재미없는 답변이겠지만, 모든 책 편집 과정이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작가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앤솔러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너무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어요~ 특히 김혜나 작가님께서 중간에서 애 많이 쓰셨고요❤️
답변 실력이 훌륭하시네요! ^^
저도 망나니누나의 닉네임이 인상적이고 이유도 궁금하네요^^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의 편집자님이라고 하시니 친근감이 확!느껴집니다. 저도 이번 그믐에서 참여했거든요. 편집하시면서 얻은 좋은 점들이나 이후에도 이와 비슷한 앤솔로지를 기획하시는게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전 술과 친하지는 않은데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술에 대한 관심도 새로 생기구요^^
앗,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나니’는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이름입니다. ‘망고’와 ‘ 나니’를 묶어서 망나니로 부르고 있는데, 애들이 점점 이름을 따라가는 것 같다는…😂 거북별85님 같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음 앤솔러지도 파이팅해 보겠습니다!
플필사진ㅠㅠㅠ 넘 귀여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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