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2.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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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편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표지도 이번 소설집 표지를 맡은 오필민 디자이너께서 작업하셨는데, 선을 의미 있게 사용하시더라고요. 이번에도 믿고 맡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드라마 <허쉬>의 원작소설 작가인 정진영의 신작 장편소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찾아가는 어머니의 옛 흔적에서 발견하는 것은 어머니의 삶 그 자체다. 그 여정에서 주인공인 아들(범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정한 소통의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4번 시안(제일 왼쪽 아래)은 호러 소설 표지 같은데요...? 저도 현재 표지가 가장 좋고, 6번 시안(제일 오른쪽 아래)도 좋습니다. 아련한 느낌은 좀 약하지만... ^^
4번은 뭔가 좀비 아포칼립스 같아서. 호러 소설 같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좀비 소설 표지로는 아주 임팩트 있고 좋습니다. 탐납니다. ^^
혹시라도 쓰신다면 제가 기쁜 마음으로 출판사 대표님을 졸라보겠습니다 😜
정말 쓸 생각입니다. ^^
@고래고래 대표님. 참고하시지요 🐷
작가님의 호러물이라면 저희도 검토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춤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수많은 관중 앞에서 춤을 춰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는 그런 호러 어떨까요? ^^
오호 ㅎㅎ 환영입니다.
흠. 턴키로 모시겠습니다. ^^
저도 그 생각했어요. 약간 좀비물 느낌....ㅎ; 역시 현재 표지가 제일 좋네요!
괴로운 밤, 우린 살을 뜯지... 생살을...
제목과 시안만 봤을 땐 6번 골랐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보니까 최종 표지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6번이 달밤에 괴로운 사람들의 몸부림이 강렬한 것 같았는데, 지금 보니 노동요나 주술요에 맞춰 돌어가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저는 가장 먼저 제외했던 시안입니다. 오컬트 같아서 😜
선정된 표지가 제일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이네요~^^ 밸런스도 좋고 손 모양이 살랑살랑하니 좋아요~나머지는 좋기는 하지만 어딘지 좀 무섭다는….
미투요! 호미곶에서 느꼈던 무서움 같은...ㅎ
뒷이야기 하나 더 풀자면 제가 표지 레퍼런스로 출판사에 제시했던 그림입니다. 주유진 작가의 작품 '세상의 끝에서 나는 나의 춤을 춰'입니다. 이런 표지로 저를 신인 여성 작가인 것처럼 속여 혹세무민하고 싶었으나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와~~ 이 영화 정말 오랜만이네요. 가슴이 뜁니다. 더불어 <쉘 위 댄스>도 생각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qd3z0r9EGQ
저도 <쉘위댄스>를 떠올렸는데, 제가 떠올린 건 이 장면이었습니다. ㅎㅎㅎ https://youtu.be/u7Qjr3IQq30?si=zg6HbXm9MmXIKM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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