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약간 방점이 사회적인 문제를 논하는 공간이 아고라였죠. 다음의 아고라처럼요. 그러고 보면 저는 아예 '그리스적 놀기'를 생각했었네요. 사회적인 성토는 블로그에서 이미 오래 많이 했어서 그런지^^ 이미 놀고 있지만 더 격하게 놀고 싶어 그런지요;; 말씀해주신 포인트에서 우리 맷이 쓰레기별로 전락한 지구에 남아 팬시하지 못한 일을 담당하던 🎥 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미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은 우주선에 가 있고 그 황량한 쓰레기별에서 홀로 오오래 쓰레기들을 정리하던 우리 wall-e도 함께 소환되네요. 책은 아직 징검다리까지 밖엔 못 읽어서 수다만 떠는 1인 😅

월•E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 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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