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북클럽] 2.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함께 읽어요

D-29
사실 생각하면 할수록 막 짜증도 올라오고 하니까 괜시리 모른척, 쿨한척 하는 겁니다~
저도 이불킥에 베개 패기하다 어느 순간 시선을 돌립니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한테 집중해도 모자랄판인데 내가 왜! 하고요..(정신승리,,)
드디어 오늘 구매한 책이 왔습니다. 매월 우리 작가 소설 읽기 너무 좋은데요! 당첨이 안되도 늘 참석합니다! ^^
아,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괴로운 기분에 빠지기 전에 피로에 빠져 먼저 잠드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잠이 안드는 각성상태일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잡생각이 많이 들고 괜한 걱정이 드는데, 어차피 지금 내가 고민해봤자 해결되지 않는다고 저를 위로하고 잠드려고 애씁니다. 핸드폰은 저 멀리 두고요.
저도 비슷합니다. 그런 시도들이 실패하면 어쩔 줄 몰라서 한밤중에 맥주를 마시거나 책을 읽습니다.
괴로운 기분이 들면, 맛있는음식을 먹을때 찍어두었던 사진을 열어봅니다. 비만과의 싸움을 괜히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먹는 생각에 괴로움을 잊을 수 있다니요. ㅠㅠ
먹방을 보는 게 그런 이유에서인가 봅니다. 저는 각종 귀여운 개 동영상을 봅니다.
종종 있죠, 술이 무척 땡기지만 결국 더 괴로워질 것이라는 걸 알기에 꾹 참습니다. 너무 늦은 밤이 아니라면 근처 하천변에 나가서 자전거를 탑니다.
너무 건전하신데요. 부럽습니다. 자전거도로 잘 정비된 하천 옆에 살고 자전거도 사랑하지만 괴로울 땐 그냥 술을 마십니다. ㅠ.ㅠ
사실 오늘도 자전거 타고 들어와서 책 읽고, 작가님 질문에 답글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저는 책을 읽거나 ott를 달리면서 우울을 달랩니다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2. 인상 깊게 본 춤이 있으신가요? 잘 춰서 인상적이었든, 못 춰서 인상적이었든, 발레든 뮤지컬이든 비보잉이든 아이돌그룹 안무든 뭐든 괜찮습니다. 그 춤이 왜 인상적이었나요? 동영상 링크도 함께 소개해주시면 더 좋아요.
저는 《이블데드》 뮤지컬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극의 절정 부분에서 좀비들이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좋아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안무를 오마주했어요. 조정석 배우님도 무대에서 이 뮤지컬 주인공 애쉬로 활약하셨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KH49JhKf3Es
《라이온 킹》 뮤지컬에서 심바가 각성하는 장면도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 1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곡인데 노래도 좋고, 심바 역 배우의 춤이 정말 멋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sylXAaXbxg
1:29쯤에서 싸이의 말춤 동작이!
저는 저 뮤지컬을 극장에서 두 번 봤는데 두 번째에는 라라랜드 안무를 패러디하더라고요. 저 곡에서는 아니었지만... ^^
알고리즘의 늪에 빠져 밤새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링크를 누르기 두렵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절, 쏘고 가세요.....★ 무슨 영화 대산지... 모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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