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기 전에는 책을 안 읽습니다. 책 읽다 보면 정신이 또렷해져서요. 반대로 아내는 꼭 책을 읽다가 잠들어요. 비보잉 멋있죠!
김정환
제가 문득 궁금한 점이 이런단편소설집 출간에는 어느 정도 비용이 드나요?
새벽서가
이 책의 단편중 <징검다리> 가 포함된 다른 책을 읽고 여기서 이 이야기를 만나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이게 소설집의 묘미일까요? <주종은…> 에서의 이야기와 느낌이 다르다니 희한하다 생각되서요.
송송소낭
기대됩니다..책을쓰시게된 속이야기. 처용무의 제목변신 등등~~ 책을읽지않아도 벌써 호기심가득입니다..
바나나
밤에 괴로울때, 달리기 하러 가거나, 맥주한캔들고 책으로 도망가요. 책은 가급적 스릴러나 페이지터너 소설류로요. 술은 맥주 이상은 잘 안하는게, 분명 재밌게 읽었는데 다음날 읽은게 기억이 안나기도 해서요. 괴로운 일에서 도망가려고 몸을 피곤하게 하고, 머리를 피곤하게 하는 방법을 쓰는것 같네요.
꿀돼지
뒷이야기 하나 풀어보자면, 이 소설집 표지 시안은 여섯 개였습니다. 지인은 물론 SNS까지 동원해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지금 표지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저는 사실 2번 시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의도한 '신인 여성 작가의 첫 소설집' 같은 분위기가 나서요.
바나나
역시나...시안중에 제일 좋은게 뽑혔네요. 지금 표지 너무 좋아요. 제목의 배치도 좋고, 손의 모양도 춤인듯 아닌듯 사연있어 보이고요.
꿀돼지
지금까지 출간 작업해보니 디자이너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걸 1번에 넣더라고요. 디자이너 픽이기도 합니다.
바나나
표지를 계속 비교해 보니. 선하나가 중요하네요. 괴로운밤...-> 우린 춤을 추네...로 이어 읽게 하는 저 선 하나의 배치가 새삼 중요해요.
꿀돼지
제 장편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표지도 이번 소설집 표지를 맡은 오필민 디자이너께서 작업하셨는데, 선을 의미 있게 사용하시더라고요. 이번에도 믿고 맡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드라마 <허쉬>의 원작소설 작가인 정진영의 신작 장편소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이 찾아가는 어머니의 옛 흔적에서 발견하는 것은 어머니의 삶 그 자체다. 그 여정에서 주인공인 아들(범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정한 소통의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책장 바로가기
장맥주
4번 시안(제일 왼쪽 아래)은 호러 소설 표지 같은데요...?
저도 현재 표지가 가장 좋고, 6번 시안(제일 오른쪽 아래)도 좋습니다. 아련한 느낌은 좀 약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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