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D-29
@새턴 무언가를 제대로 알긴 늘 어려운 것 같아요! 늘 변화하니까요! ^^ 새턴님께 꽤 신선하고 흥미로운 책이 될 거라 기대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어제 어크로스 인스타그램으로 편집자님의 글을 읽었는데 더욱이 기대가 됩니다! 학부 시절,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수법 전공 수업을 들었는데요 그 수업의 도입에서 교수님이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만나기"를 과제로 주셨던 적이 있어요! 지겹게 느껴지던 일상이 새롭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책에선 또 어떤 새로운과 재미를 느끼게 될런지요~! 함께 즐겁게 읽어요!!
@복슬강쥐 아하! 편집자님 글 보고 오셨군요? ^^ 환영합니다! 저희도 기대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어크로스와 함께 《한국 요약 금지》 읽기에 신청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 드디어 오늘부터 공식 모임이 시작되었어요. 다음주 2월 29일(금)까지 1부와 2부를 읽는 것을 목표로 함께 달려요!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 더 이야기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편히 댓글 남겨주세요. 편집자와 마케터가 얼른 답해드리겠습니다. ^^ 그럼, 오늘은 첫 날이니까 파이팅하는 마음으로, 저자인 콜린 마샬 작가님의 귀여운 사진을 투척해봅니다! 모두 끝까지 꼭 함께해주세요! ☺️
책 잘 도착했습니다 :) 부지런히 읽어볼게요! ㅎㅎ
읽고 싶었던 책이라 더 반가운 마음이에요. 이번주까지 꼭 1부 읽기 목표를 지키도록 할게요 ^^
1부를 읽고 있는데 저 역시 미국에서 잠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콜린마샬님의 서울에 대한 평가를 동감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네요. 43가지의 서울을 사랑하는 이유에 떡튀순이 있는걸 발견한 순간! 이심전심을 느낍니다 ㅋㅋㅋ
책 방금 받았습니다. 프롤로그와 목차 읽었어요. 한국에 10년 살았다고 해도 한국어로 글을 쓰시다니 일단 그 부분에서 작가님께 무한한 존경심을 표합니다.
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어크로스 출판사와는 그믐에서는 처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 늘~ 응원하는 출판사라 참여하고 싶었는데.. 영광입니다!! ㅎㅎ 인스타그램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바닿늘 입니다. 편하게 바다하늘로 불러주셔도 됩니다.
저도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펼쳐보진 못했는데 한글로 쓰신거라구요? 놀랍네요~! 잠시 한국을 떠나있어보니 한국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외국인이 보는 한국은 또 어떤모습일지 기대됩니다 !
지금 초반부 읽고 있는데.. 초반부에서만 여러 차례 닭살이 돋았습니다. 그래서 앞부분을 위주로 SNS에 다루고 난 뒤에 모임에 참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혹시.. 저만 이렇게 느꼈을까요? 어쩌면 우리 한국 사회를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 한국인이 아니라 오랫동안 우리 한국에 관심을 지녀온 외국인일거라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는 있었는데.. 그 생각에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책을 덮는 순간에도 이 생각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작가님께.. 혹은 출판사에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p. 20 에 나오는.. 20년마다 한 번씩 발생하는 대형 재난은 어떤 기준에서 나온걸까요?? 따지는 거 아니고 ..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예상은 했지만.. 이 책, 정말 흥미로운 책입니다. 얼마 전 <신경끄기의 기술> 저자인 마크 맨슨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를 여행했다." 이런 제목의 영상이었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제가 여기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에 생각한 것은.. 그들이 길을 찾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계적인 유튭 자체 번역이라 거의 그대로 옮겨와서 문법이 어색하지만.. 어쨌든 한국인의 회복탄력성으로 결국 극복할거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지만.. 워낙 첫 제목이 강렬했기에 아마도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 라는 워딩이 가장 크게 남았으리라고 저는 짐작합니다. (맞습니다. 그냥 짐작입니다..) 이에 대해.. 더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 저는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그래도 객관화해서 생각해 보면.. 적어도 첫 우물은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배경을 직접 찾아보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입수한 정보를 믿기 보다 그래도 한 번씩은.. "진짜 그게 맞을까?" 라고 의심을 해보곤 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합니다만..) 저는 혈액형은 물론이고.. MBTI조차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물론 재미를 위해 활용하는 측면은 있음을 분명하게 인정합니다... 물론 여전히 제 MBTI는 모릅니다.)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의 특성을 단순화시켜버리는 위험한 장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문화가 지닌 특성은.. 어느 정도 수긍하는 편입니다. 문화의 힘이 그만큼.. 강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어쩌면 우리가 처한 현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다양한 문화권에 대해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너무 미국에 물들어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너무 반미 감정을 부추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마냥 찬양하기에 미국은.. 그렇게 건강한 나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에 적어봤습니다. 물론 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생각할 문제는 아닐테지만.. 그냥 드는 생각을 편하게 적어봤습니다. 제 생각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받아들이길 강요할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고 한 번쯤은 직접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아직 초반 부분만 읽은 상태라.. 오늘 리뷰는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내용 중 덧붙임 글만 가져와서 옮겼습니다. 책 발췌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3wZ9fex1Fp/?igsh=MzRlODBiNWFlZA==
@바닿늘 대형재난 기준은 작가님을 뵙게 되면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 몰입하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
저는 책 읽으면서 20년에 한번 나오는 대형재난을 저는 1994년성수대교붕괴와 2014년 세월호사고를 말하는가보다 하고 이해했어요.
@이기린 그렇네요. 딱 20년 차네요.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https://www.allurekorea.com/2024/02/23/%ed%8b%b0%eb%aa%a8%ec%8b%9c-%ec%83%ac%eb%9d%bc%eb%a9%94%ea%b0%80-%ec%84%9c%ec%9a%b8%ec%97%90%ec%84%9c-%eb%b0%a9%eb%ac%b8%ed%95%9c-%ea%b3%b3%ec%9d%80/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와서 방문했던 곳들이라고 하네요. 기사로 나올 정도! ㅎㅎ 만약 여러분께서 외국 친구들에게 어떤 장소, 음식, 유튜브를 추천한다면 어떤 것들을 소개하고 싶은가요? 온전히 나의 취향으로 꼽아보셔요! 😊
전 오늘 개봉날에 맞춰 듄 파트 2 예매해둔 걸 깜빡하고 영화를 놓쳤어요 ㅎㅎ 주말에 티모시 보러 가야겠어요! 외국 친구들에게는 깔끔한 한정식! 집을 소개해주고 싶어요! 반찬도 리필된다는 꿀팁도 알려주고요! :D
미국에서 있을때 친구들이 몇몇 저희집에서 묵고 갔었는데요, 그때마다 그 친구들 취향에 최대한 맞춰서 일정을 짜주긴 했습니다. kpop 좋아하는 친구들은 콘서트를 예매해 주었구요.(진짜 너무 행복해 하며 다녀오더라구요) 홍대에 클럽을 데려갔던 친구도 있고, 자연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주변 공원과 산을 데려갔어요. 물론 교외까지 가면 더 멋진 산이 있지만 내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수준은 여기다! 라고 보여줬었죠. 경복궁이니 비원이니, 원하는대로 도서관이니 문구점이니, 그런것들도 원한다면 중간 중간 들려가면서요. 한국은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원하는 대로 그때그때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고, 멋모르는 중부 시골에서 온 내 친구들을 풀어놓아도 (ㅎㅎ) 괜찮은, 비교적 안전한 국가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한국, 서울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구요! 아 그런데, 그때만 해도 채식주의자들은 참 힘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채식도 많은 선택지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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