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해서 만든 방.

D-29
아 맞다 이 책도 읽어야 한다. -_-
대체 몇 권을 쌓아놓은 거야... 이 방은 지금 책상 위에 쌓여 있는 책더미 중 속임수의 섬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 미키 17 사랑, 편지 를 보름간 모두 해치우기 위해 만든 방입니다. 혹시 이 책들 읽으려고 쌓아놓으신 분들 계시면 함께 하... (아무도 안 할 듯 이거야말로. -_-) 저는 참고로 얘네들 다 읽고 나면 더 읽어야 할 책들도 몇 권 더 쌓여 있는데...
속임수의 섬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머 미스터리 소설의 1인자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작이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지만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전미도서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최고의 시인”(<뉴욕 타임스>)으로 불리는 메리 올리버의 시집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출간되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며 영혼의 지평을 넓히던 메리 올리버가 일흔 중반에 접어들며 쓴 시들을 담고 있다.
미키7 : 반물질의 블루스「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2024년 SF 기대작 「미키17」의 원작소설로 주목받은 SF 장편소설 『미키7』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많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니플하임의 토착 생명체인 크리퍼의 실체를 전면에 내세운다.
사랑, 편지모두가 사랑을 잊은 듯한 오늘, 사랑을 하고 사랑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주제가 유효하긴 한 것일까? 《생강빵과 진저브레드》로 널리 사랑받은 아밀(김지현)이 두 번째 에세이 《사랑, 편지》로 다시 독자를 찾는다.
아, 내일은 쉬어가는 의미로 이 책들을 먼저 해치우... (?)
빙하 조선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0권.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명섭 작가가 흥미로운 역사 판타지 소설로 돌아왔다. 『빙하 조선』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혼란해진 세상에서 따뜻한 땅을 찾고자 분투하는 열여섯 살 소년 화길의 이야기다.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로 기후 재앙이 닥친 미래의 모습을 그린 SF 단편 동화집이다. 쓰레기 섬, 지구 열대화, 사라지는 육지, 인구 감소, 자원 전쟁, 사회 불평등, AI와 인간의 갈등이 일어나는 미래 세상을 이야기한다.
호모도미난스 - 지배하는 인간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수상작가 장강명의 장편소설. <표백>이 젊은 세대의 풍경을 냉정한 필치로 그려낸 절망의 기록이었다면 장편 <호모도미난스>는 강해지기 위해, 이기기 위해 유전자 스스로가 거듭 진화해 남을 지배하는 '힘'을 갖게 된, 새로운 신인류 '호모도미난스'들의 이야기이다.
30일의 밤《라스트 타운》 《웨이워드》 등 전 세계에서 약 1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SF 스릴러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신간으로, 다중우주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물로 물리학 교수 ‘제이슨’이 다른 세계의 또 다른 나 ‘제이슨’에게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까스로 목표치 분량 완성! 퇴근성공! 신나는 독서시간 🎶
한때 백억명이 넘었던 인간이 지금 지구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아시죠?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P.14, 임지형.정명섭.김민성 지음, sujan 그림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목적은 좋은 존재가 되는 거잖아.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P.49, 임지형.정명섭.김민성 지음, sujan 그림
그들 나름의 심원한 목적이 존재하는......건 절대로 아니다.
속임수의 섬 P.10,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김은모 옮김
앗 이거 저택섬 속편이었어?!?!??!! 무슨 내용이었더라(기억안남)
나의 진짜 아이들<타인들 속에서>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했던 작가 조 월튼의 장편소설. 2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청혼을 받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갈라진 다른 두 세계와 한 여성의 운명을 애잔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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