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엘리엇 <미들마치 2> 함께 읽기

D-29
민음사에서 조지 엘리엇의 대표작 <미들마치>가 새로 번역되어 <미들마치 1, 2> 두 권의 책으로 나와서 2월 한 달 간 <미들마치 1>을 읽고 있습니다. 워낙 방대한 내용에 그 시대 영국 지방 사회에 대한 상세한 고찰이 작가의 넓고도 깊은 지식이 깃든 촘촘한 문체로 쓰여져 있어서 한글 번역임에도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그래서 2월동안 열심히 읽은 후 2주 정도 휴지기를 가진 후에 3월 15일부터 다시 <미들마치 2>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월에 <미들마치 1>을 신청하셨다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쉬고 계신 분들이나, 시기를 놓쳐서 혼자 읽고 계셨던 분들 계시면 3월 중순에 <미들마치 2> 읽는 모임에서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혹시 지금 읽고 있는 <미들마치 1> 모임이 궁금하시거나 늦게라도 참여를 원하시면 참여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로 오세요. https://www.gmeum.com/meet/1128 추후에 자세한 일정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미들마치 1 아직 읽고 계신 분들, 다 끝나가시나요? 미들마치 2 미리 읽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제 곧 함께 읽기 시작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에도 그믐의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각자 조용히 읽으시며 궁금한 점이나 인상깊은 문장을 그믐에서 나누며 끝까지, 이번에는 더 오붓하게, 책에 관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가길 빕니다. 이제 Book 5 - 8의 네 권이 남았으니 3월 15일부터 일주일에 한 권씩 읽으면 될 것 같아요. 3월 15 - 21일 : Book 5, 죽은 손, The Dead Hand 3월 22 - 28일 : Book 6, 과부와 아내, The Widow and The Wife 3월 29 - 4월 4일 : Book 7, 두 개의 유혹, Two Temptations 4월 5 - 11일 : Book 8, 일몰과 일출, Sunset and Sunrise 와 종곡 Finale 4월 12: 책 전체 감상 후기
뒤늦게 따라가기 시작하겠습니다! 소중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갔네요^^
네~ 후반부는 진도가 빨리 나가지네요. 금방 따라오실거예요.
따라가고 있습니다. 방금 리드게이트와 로저먼드가 부부싸움을 했네요. 식기와 가구를 맡겨야 하는 현실에요.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 분에 넘치는 결혼을 하는 현대와 다를바 없군요. 이렇게 58장을 마쳤어요. 많이 늦은만큼 모시모시님과 CTL 대화에 스포일러가 있을까 두려워 다 읽고서 또 남길께요.
맞아요. 저도 이거 너무나 현실적인데? 하면서 읽었어요. 남들 시선 의식해서 월세로 큰 아파트 장만하고, 혼수로 수입가구랑 식기 들이고, 가전은 브랜드 가전으로, 다 꾸며놓고 호화 집들이 파티, 이제 카드 빚 돌려막기로도 해결되지 않을 상황이되자 부부싸움.... ㅎㅎ
어, 이렇게 현대에 비교해주시니 정말 실감나네요. 그런데 로자문드의 태도가 정말 답답하긴 하지만, 네드 플림데일이라는 자기 쫓아다녔지만 줄곧 무시해왔던 남자가 자기보다 못한 여자랑 결혼해서 살 신혼집으로 자기 집을 내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힐 일일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뒤로 갈수록 더 속도가 붙으니 금방 따라오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일정은 대화의 편의상 정해둔 거니, 편한 속도로 읽으시고, 감상 나누어 주시면 감사할 뿐이죠~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주차, Book 5에서 흥미로왔던 부분이나 궁금한 점을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5장에 들어서는 새로 설립한 병원을 둘러싼 갈등이 더 진전되어서 부각이 되네요. 하필 지금 시국이 병원의 운영과 의료진들의 역할문제로 난리인지라 그때나 지금이나 참 별 다를게 없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45장에서도 그렇고 51장에서도 그렇고 Mr. Mawmsey라는 식료품점 사장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익을 좇아서 움직이는 지식수준이 낮은 일반 대중을 상징하는 인물같아요. 그런데 제가 읽던 한글번역본이 지금 없어서 영어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브룩씨에 대한 몸지씨의 입장이 좀 이해가 안 갔거든요... 몸지씨는 정치적으로 브룩씨에 표를 주지 않더라도 자기와의 거래에는 별 영향이 없을거라고 안도하는 거지요?
그런데 리드게이트는 왜 자기 집에 레이디슬로가 자주 왔다갔다하고 로자문드랑 피아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걸 경계하지 않는 걸까요? 남편 없는 집에 젊은 남자가, 가정교사도 아닌데 부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노래부르는 시간을 가지는게 그 시대에 통용되었는지 고개가 조금 갸우뚱 합니다.
48장에서 드디어 올 것이 오는군요. 끝까지 실망스럽게 가는군요. 죽어서까지 남은 사람의 인생을 통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앞에 먼저 갔던 페더스톤 노인과 별다를게 없어요. 한 사람은 명예에, 한 사람은 돈에 부질없이 사로잡혀서 다른 이를 통제하는 도구로 밖에 쓸 줄을 모르네요.
브룩씨의 정치적 행보가 나오면서 선거법 개정이나 1831 총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네요. 그 시대의 핫이슈였고 브룩씨까지 정치판을 기웃거릴 정도였으니 열기가 대단했다고 봐야겠습니다. 관련 내용을 찾아서 읽어봐도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영국 선거제도 현대화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해요. https://ko.wikipedia.org/wiki/1832%EB%85%84_%EC%84%A0%EA%B1%B0%EB%B2%95_%EA%B0%9C%EC%A0%95
오! 링크 감사합니다. 제가 마침 51장을 읽고 있었는데요, 올려주신 링크의 내용을 보니 연결고리가 좀더 보이네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계속 나오던 Reform Bill, 개혁 법안이라는게 이 1832년 국민대표법(Representation of the People Act 1832) 또는 1832년 선거법 개정(Reform Act 1832)이군요. 주요 내용 공유할게요. "기득권층은 오랫동안 개혁의 목소리를 외면했지만 더 이상 이를 막을 수 없게 되자 제2대 그레이 백작 찰스 그레이가 이끄는 휘그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오랫동안 정권을 담당하고 있다가 야당이 되었던 토리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등에 업고 통과시켰다. 이를 계기로 유권자 수가 지나치게 적거나 특정 후원자의 입김을 강하게 받는 부패 선거구를 상당수 폐지할 수 있었고 산업 혁명의 과정에서 성장한 신흥 도시에 많은 의석이 할당되었다. 한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성인 남성의 20%가 유권자가 될 수 있었다." "자치구 선거구 중에 규모가 가장 컸던 것은 웨스트민스터 선거구로 총 유권자 수는 1만 3,000명이었다. 규모가 작은 선거구들은 대체로 부패 선거구의 성격을 지녔으며 총 유권자 수도 100명을 밑돌았다. 잘 알려진 부패 선거구는 올드 새럼 선거구인데 선거구 내에 도시 토지 보유권이 13개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6명 정도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그 외에도 개턴 선거구(유권자 수 7명), 카멜포드 선거구(유권자 수 25명), 던위치 선거구(유권자 수 32명) 등의 부패 선거구가 존재했다."
수시로 등장하던 유명 정치인들도 조금 정리가 되네요 * 윌리엄 피트, 아버지 (위그당) - 1760년대 휘그당 출신 제1대 채텀 백작 윌리엄 피트(대 피트)가 총리로 선출된 뒤 자치구 선거구를 '우리 헌법의 부패한 부분'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의회 개혁 논제에 불을 붙였다 * 윌리엄 피트, 아들 (위그당) - 아들 윌리엄 피트(소 피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회 개혁을 추진했다. 1783년 소 피트는 24세이라는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되었고 다시 의회 개혁을 추진했지만 대부분의 각료가 반대했고 국왕 조지 3세조차 소 피트를 지지하지 않았기에 또 부결되었다. 이후 소 피트는 더 이상 의회 개혁을 추진하지 않았다. *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토리당,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1829년 제1대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내각이 아일랜드의 사회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1829년 로마 가톨릭 해방법을 제출했다. 당시 아일랜드의 기독교도들은 정부의 핍박을 받고 있었고 공직과 관련한 권한을 누릴 수 없었는데 이를 폐지하는 것이 법률의 골자였다. 그런데 이를 잉글랜드 국교회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한 토리당의 초보수파 세력들이 비국교회가 많은 잉글랜드 북부 도시 맨체스터와 리즈에 선거구를 새로 만드는 안에 찬성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웰링턴은 보수주의 토리당 소속이었음에도 가톨릭 해방령을 옹호하여 당내의 반대를 샀고 도리어 위그당의 지지로 가톨릭 해방령을 통과시킨다. 조지 4세가 이를 거부하려고 하자 총리직을 사임하겠다며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국내 곳곳에서 반발이 터져나와 다시 토리당의 보수 정책을 고집하다가 결국 1830년 위그당의 그레이 백작에게 총리직을 넘기게 된다. * 그레이 경 , 찰스 그레이 (위그당) 1831-32년, 기득권층은 오랫동안 개혁의 목소리를 외면했지만 더 이상 이를 막을 수 없게 되자 제2대 그레이 백작 찰스 그레이가 이끄는 위그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오랫동안 정권을 담당하고 있다가 야당이 되었던 토리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등에 업고 통과시켰다. (이 1832년 선거법을 통과시키며 일어난 정치적 갈등 와중에 웰즐리와 그레이가 번갈아 실각했다가 다시 총리가 되고 하며 업치락뒤치락 했네요....) * 로버트 필 (Sir Robert Peel, 2nd Baronet, 1788년 2월 5일 ~ 1850년 7월 2일) 연합왕국의 총리를 두 번(1834~1835년,1841~1846년) 역임하였고, 내무 장관도 두 번(1822~1827년, 1828~1830년) 역임하였다. 현대 영국 경찰의 아버지이자 현대 보수당의 설립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간주된다. < 보수당의 탄생 > 보수당은 17세기에 형성된 토리당에서 유래되었다. 토리당은 이전 윌리엄 피트가 총리로 집권하였을 때에는 주로 '독립 휘그당'이나 '피트'파로 불리었으며 피트가 죽은 후 다시 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보수'라는 이름은 1830년부터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1834년에 로버트 필이 새로 대표에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필은 휘그당의 차별성으로 당을 현대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보수당으로 재창당하였으며 그는 이 이름을 토리당이 뛰어든 선거전의 매니페스토에 사용하면서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필은 1841년부터 1846년까지 집권하였으나 곡물법 폐지로 정권이 자유당으로 넘어가며 대표직에서 사퇴하였다.
<1832 선거법 개정의 영향> "주요 상공업 도시의 대다수에서 독자적인 자치구 선거구가 만들어졌고 이들 선거구에선 중류층끼리의, 혹은 중류층과 노동자층 사이의 당파 투쟁이 자주 벌어졌다. 또한 투표권을 행사할 때 주민들 사이의 관계나 정당의 지방조직에 의존하는 경향도 많았다. 한편 투표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경제·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각 지역의 지방지가 국정에 관해 보도하기 시작했다.******* ( <---- 그래서 '미들마치'에도 지방신문 '트럼펫'과 '파이어니어'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는 거네요!) 폐지되었던 부패 선거구의 대부분은 토리당이 주로 당선되었던 선거구였기에 토리당의 피해가 컸지만 새롭게 투표권이 주어진 연 50파운드 이상의 지대를 지불하는 임차 보유 토지 농업자들의 지지를 토리당이 끌어모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는 내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리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개정된 부분으로 이들 소작인들은 대체로 지주의 의향에 따라 투표하기 때문에 토리당에 대한 지지가 강한 지주층의 표를 늘리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과 더불어 휘그당이 내부 분열을 겪었던 탓에 1835년과 1837년에 치러진 총선에서 토리당의 후신격인 보수당이 당세를 회복했고 1841년 영국 총선 결과 다시 여당의 지위까지 되찾았다. 이 당시 보수당을 이끌었던 인물이 1841년 총선 이후 총리가 된 로버트 필이다. 현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1832년 선거법 개정은 지주층의 이익에 큰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지주층은 지방의 이익만을 고려한 입법을 추진하기 어려워졌지만 하원에서의 주도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867년 선거법 개정 때는 지주층의 권력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고 1874년 영국 총선 때 주 선거구에서 지주층이 아닌 소작인의 지지를 받은 인물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 위키피디아
이 내용들을 처음부터 알고 읽었으면 왜 정말 '미들마치'가 '(영국) 지방사회의 생활상 고찰' 이라는 부제를 갖는지가 확연하게 와 닿았을텐데요... 책의 내용은 1829 - 1832년 동안을 다루고 있다니, 그야말로 이 1832 선거법 개정 문제로 온 사회가 한창 시끄러웠을 때이군요. 조지 엘리엇이 보여주고자 한 부분도, 세 젊은 커플의 결혼생활 상을 통한 사적인 생활부분도 있지만 그당시 큰 정치, 사회적 소용돌이에 변화를 받는 지방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공적인 생활의 변화도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브룩씨와 레이디슬로의 정치 참여 이야기, 리드게이트의 의사로써의 사명감, 야망과 새로운 병원을 운영하는데에 얽힌 불스트로드씨와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 카소본, 페어브라더, 프레드 빈시의 개인사를 통해 드러나는 종교와 종교인의 위상, 케일럽 가쓰와 빈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상공업 종사자들의 이상 등등이 포함되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우니 지루한 부분이라고 쏙 빼고 건성으로 넘기고 세 커플 연애 이야기로만 '미들마치'를 축약해버리면 조지 엘리엇이 많이 안타까워할 것 같네요. 뒤늦게 나마 이런 정치적 배경을 집고 넘어가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혼자 읽으면서 찾아보기 귀찮아하던 부분을 모시모시 님 덕분에 간단하게나마 훑어가게 되어 감사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주차, Book 5에서 인상적인 문장을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하여 답글로 나누어 주세요.
“No, no, no,” said Mr. Mawmsey; “I was not going to tell him my opinion. Hear everything and judge for yourself is my motto. But he didn’t know who he was talking to. I was not to be turned on his finger. People often pretend to tell me things, when they might as well say, ‘Mawmsey, you’re a fool.’ But I smile at it: I humor everybody’s weak place. If physic had done harm to self and family, I should have found it out by this time.”
미들마치 2 45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는 참 어렵다는 걸 몸지 씨 부부를 보면서 느낍니다. 논리나 도덕, 과학적 증거도 아무 소용이 없고 경제적 득실만이 겨우 가능성이 있겠지요.
“베살리우스도 그랬어요, 로지. 갈렌을 믿었던 당대의 유명한 의사들이 베살리우스가 갈렌이 틀렸다고 입증했기 때문에 몹시 흉악하게 굴었던 것을 생각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미들마치의 의사들이 질투심을 느끼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에요. 그들은 베살리우스를 거짓말쟁이라고, 해로운 괴물이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인간의 골격에 관한 올바른 사실은 베살리우스가 밝혀냈고, 그래서 그는 그들을 압도할 수 있었어요.”
미들마치 2 45장,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떠오르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성북구립도서관] 2024년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5/12)
<장르살롱>이 시즌2로 돌아왔다!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세계적 사상가 조너선 하이트의 책, 지금 함께 읽을 사람 모집 중!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2
직장인이세요? 길 잃은 직장인을 위한 책들 여기 있어요.
[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생각의힘] 어렵지 않아요! 마케터와 함께 읽기 《커리어 그리고 가정》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딱 하루, 24시간만 열리는 모임
[온라인 번개] ‘책의 날’이 4월 23일인 이유! 이 사람들 이야기해 봐요![온라인 번개] 2회 도서관의 날 기념 도서관 수다
🌸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블라섬 셰어하우스 같이 읽어 주세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어요.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줌으로 함께 책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로 👇
함께 책 이야기 해봐요!
모집중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