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게>는 전에 황세연 작가님 단편집에 <천생연분>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박소해
@조동신 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바뀐 제목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그 조각상으로 인해... 더 의미심장한 제목이 된 것 같아요! :-)
김아직작가
다들 서평단 신청하고 선택을 받은 행운아들이시군요! 멋지십니다. 게을러서 신청도 못해본 자
김아직작가
[결혼에서 무덤까지]는 *****의 뜻밖의 순기능이 너무 잼났습니당
이사도
`뜻밖의` 라는 말이 넘 공감되네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ㄲㅋㄲㅋㄱ
박소해
<결혼에서 무덤까지> 반전이 기가 막혔죠.
지니
저도 반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이 뭔지도 궁금해지네요!
게으른독서쟁이
저 처음에 주인공인 할머니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이름이 너무 젊은 느낌이라. 그리고 읽다보니 할아버지 이름은 황세현... 깜짝 놀랐어요. 작가님께서 작가님 이름을 조금 변형해서 쓰신건가 싶어서 요. 끝에 백휴 추리소설 평론가님의 작품해설을 읽고 아~ 작가님 본인의 이름도 이렇게 이용하시는구나를 알게 되어서 참 재밌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에 할아버지 너무 싫었거든요. 와..진짜 왜 저럴까 그랬는데... 나중에는 좀 불쌍하더라고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부부 둘 다 불쌍해요. ㅜㅡㅜ
박소해
결말이 안타깝죠. 결혼과 부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ㅠㅠ
박소해
전 *****이 궁금합니다. 읽었는데도 왜 모르겠죠? ㅎㅎㅎ
김아직작가
[인생의 무게]는 관전하는 재미가 있었고요. 싸움구경이 세상에 젤 재밌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을 다시 한 번
김아직작가
그럼 전 이만... 마감 지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ㅠㅜ
박소해
힘내세요! 아자아자
망나니누나
<인생의 무게>까지 읽었는데 남은 작품이 여섯 편이라는 거에 아쉬움이ㅠㅠ
그나저나 ‘칠갑휴양타운’이라는 이름에서 ‘피칠갑’이 연상됐는데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 첫장에 또 ‘칠갑산’이 나오네요ㅎㅎㅎㅎ
게으른독서쟁이
황세연 작가님께서 칠갑산 아래서 태어나 자랐다는 소개글을 본 순간부터 자꾸 '칠갑'이라는 글자만 보면 '콩밭메~는~'하며 자꾸 자동노래재생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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