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소설이요..영화도 나온..
[박소해의 장르살롱] 12. 완전 부부 범죄
D-29

예스마담

Henry
갑자기 마구 궁금해졌습니다.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박소해
<장미의 이름>은 움베르토 에코가 쓴 추리소설입니다. 장르살롱 다음 책 <추리소설로 철학하기>에도 나와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Henry
아, 움베르크 에코의 <장미의 이름>은 너무 유명하지요.
전쟁이 계속 머리에 남아서리 ㅎㅎ
장자크 아노 감독의, 숀 코네리와 크리스천 슬레이터 주연의 영화도 유명하고요.
물론 몇년 전 나온 해외시리즈가 재미면에서는 더 잘된 영상화 버전이다 싶습니다.

박소해
오오 드라마로 나온 건 미처 몰랐네요. 드라마로도 나왔군요?

Henry
네. 우연히 KBS에선가 해줘서 봤는데 이야기를 충분히 담아서, 덕분에 소설을 다시 꺼내 읽어봤습니다.
아무튼. 편안한 되세요!

박소해
넵, 헨리 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박소해
<장미의 이름> 드라마를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여담인데 전 요즘 애플TV에서 하는 <낯선 별자리>란 SF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평행우주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늘 여전사 역할을 맡곤 하는 누미 라파스가 주연인데 아주 열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Henry
누미 라파스 너무 좋아하는데, <세브란스>랑 <파친코>이후에 아예 닫고 살았는데 간만에 애플TV 한번 들어가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박소해
간만에 볼 만 한 드라마였어요. 제가 SF를 너무 좋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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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모임
여러분 우리가 웃고 떠드는 사이에 댓글이 500개 주파했습니다!
보통 라이브 채팅은 ㅎㅎ 9시 반 쯤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는데요.
이제부터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다잡고, 황세연 작가님과 편집자님께 마지막 질문을 던져주시겠어요? :-)

황세연
질문 없으시면 이제 파할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이제 더 질문이 없으실까요?

예스마담
다같이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요..

홍정기
못다한 이야기는 열추때 술 마시며 하시죠 ㅋㅋㅋㅋ

편집자Y
너무 즐거웠습니다!

황세연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박소해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문에 일일이 답 달아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그럼 여러분 아쉽지만 황세연 작가님의 <완전 부부 범죄> 라이브 채팅은 이제 마무리하고 작별인사를 나눌까요?
황세연 작가님 개인적인 사정에도 이렇게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자님도 왕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뒷이야기 들려주셔서 좋았습니다. :-)
불금에 와주신 장르살롱 독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홍정기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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