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서관에서 오디오북은 다운받아놨는데 37시간이라 깜짝 놀랐어요. 책도 두껍긴하지만 이 정도 시간일줄 몰랐거든요.
[책걸상 함께 읽기] #02. <4321>
D-29

새벽서가

오구오구
도서관 오디오북은 어디에서 다운 받으셨을까요? 오디오북 같이 이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세바공
새벽서가님과 저는 미국에 살고 있어서, 아마 한국에는 오디오 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미국이시면, 지역 도서관 앱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새벽서가
학교 에 일이 많아서 며칠 못들어왔더니 제게 질문 준 분이 계셨네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해요, 세바공님!

새벽서가
제가 며칠 정신없는 일이 많아서 재빨리 답변을 못ㄷ
렸네요. 저는 미국도시의 전자도서관을 주로 이용하지만, 대기가 너무 길거나 없는 오디오북일 경우 오더블이나 에버앤드같은 사이트 이용하기도 하는데, 오더블의 경우 오디오북 한 권을 구입해서 소장 가능한 크레딧을 매달 사서 구입하거나 제시된 가격대로 구입하실 수 있구요, 에버앤드의 경우 리디셀렉트나 밀리의 서재처럼 이용료를 매달 내고 그 곳에 있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borumis
전 오더블에서 오디오북 whispersync로 구매했는데 폴 오스터가 narrator더라구요.. 이 책 외에도 Baumgartner, Brooklyn Follies 등 작가가 내레이션한 오디오북들이 많던데.. 목소리는 중저음으로 멋지긴 한데.. 약간 발음이 좀 뭉그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듯 합니다.

새벽서가
아무래도 전문적인 나래이터같진 않죠? 그래도 전 아직까진 출퇴근 시간에만 듣고 나머지 시간엔 책으로 읽고 있어서인지 그렇게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sunflower
안 그래도 그믐에서 <4321> 다루었으면 싶었는데 이렇게 자리가 생기는군요. 폴 오스터가 폴 오스터한 작품,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을지 궁금하네요..
이기린
일단 책 주문 해놓고 참여신청합니다!
폴 오스터는 처음인데 와이지님도 뜻밖에 처음이시라니 놀라워요!
아이가 개학하는 3/4에야 시작할수있을것같지만 개학과 함께 시작할 4321 이래저래 너무 기대됩니다.

YG
@이기린 네, 저도 폴 오스터는 처음이 었어요. 좋았습니다.

빨간리본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이군요~

모시모시
이 책은 이렇게 함께 읽지 않으면 언제 읽을지 몰라 신청합니다. (내적 동기가 약한 1인)

Nana
폴오스터… 작년에 내신 [낯선사람에게 말걸기]도 아직 고이 책장에 꽂혀있어서.. [4321]은 미적미적대고 있었는데 이번에 같이 읽어야겠어요~ 전 성장소설 좋아하거든요. 기대됩니다.
바나나
폴오스터의 팬이었어서 책이 나오는 족족 읽다가, 가장 최근에 읽은(그것도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마지막 소설 '보이지 않는'이 별로였어서 아 이제 그만 헤어져야겠다 생각했는데...명불허전이라고 하시니 또 읽어야 하잖아요. ㅎㅎ 책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borumis
오.. 폴 오스터의 벽돌책! 믿고 신청합니다!
소피아80
책은 진작에 샀는데 아직 첫장도 펼치지 못했어요. 이번 기회에 완독을 목표로 하고 싶어요.
귀연사슴
4321읽으니 읽고 싶은 책리스트가 늘어나고 있는데 JYP는 퍼거슨이 읽은 책 목록을 무심히 지나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고전에 관한 이야기가 꽤 많이 나와서요.
Yee
3/1에 맞춰 드디어 구매하였습니다. 미리 읽어보려했으나 이제 너무 촉박하여…ㅎㅎ 계획된 일정에나 맞춰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되네요. ^^

borumis
저는 kindle리더기를 검색하다보니 예전에 세일때 사두고 디지털먼지가 쌓이고 있는 4 3 2 1을 찾았네요.. 죄송하지만 원서로 읽겠습니다.. Audible의 오디오북도 잠깐 들어보니 폴 오스터 작가 자신이 녹음한 거네요.

오구오구
폴오스터 좋아합니다. 급 신청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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