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02. <4321>

D-29
저는 3.4 읽으면서, 아치가 혼자 맨해튼 나갈때 이용했다는 이리 래커워너 철도가 궁금해서 뭘까 또 찾아보고, 영어가 부족하여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1908년과 짙은 녹색이라는 단서로 이것이겠다 추측되는 녀석을 찾았기에 여기 공유합니다. (폴 오스터 문장 식 댓글쓰기 합류)
오 딱이네요. 60-70년대에 운행했다는.. Horn & Hardart automat처럼 한 시대를 보여주는 풍경이네요.
와 클래식하네요. 다들 자료를 열심히 찾으면서 읽으시는군요. 저는 그냥 주욱 다 읽었습니다. ㅎㅎ
@이기린 @바나나 우리나라라면 막장 드라마 스토리의 소재로 써 먹을 만한 일이 일어나잖아요!!!
아.. 저는 ’아버지의 마음‘ 반전인줄 알았는데… 막장 반전이었군요!
만약 한 권의 책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만약 한 권의 소설의 누군가의 마음과 정신과 세상에 대한 가장 깊은 감정에 이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소설을 쓰는 건 과연 한 인간이 평생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 분명했다.
[세트] 4 3 2 1 1~2 세트 (양장) - 전2권 3.4 p. 625, 폴 오스터 지음, 김현우 옮김
읽으면서 주인공이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주변에서 좀 잘 이끌어 주고 잡아주지.. 생각도 ㅠㅠ) 제 어린시절도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데 작가가 소설을 정말 너무잘 쓴 건가 보네요. 폴오스터가 47년 2월 3일 생으로 메이플우드에서 고등학교를, 뉴욕에서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프랑서 문학을 공부한 이력이 있네요, 결혼도 두번 했고요. 아치 생일(3월 3일이라 한달 차이나네요)을 생각 해 보면, 본인의 어린시절을 비춰 쓴 소설이 아닐까? 혹여나 어디까지가 소설인 건가? 하는 의문도 조금 듭니다.
not only was the steady s** good for them, but the good **x steadied them
[세트] 4 3 2 1 1~2 세트 (양장) - 전2권 폴 오스터 지음, 김현우 옮김
정기적인 섹스가 둘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좋은 섹스가 둘을 더 안정적이고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세트] 4 3 2 1 1~2 세트 (양장) - 전2권 5.1., 폴 오스터 지음, 김현우 옮김
아쉽게도 한글로는 문장의 대구가 완전히 살지는 않네요. 위트있는 원문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한국어로는 글맛/말장난 맛이 없네요 ㅠㅠ
아.. 4321을 원서로 읽으면 이런 맛을 느낄 수 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여기 모두 성인이시죠?? 제가 바로 위에 수집한 문장... 읽으면서 빵터졌는데... 한글로 어떻게 번역됐는지, 나중에 알려주세요. 5.1 중간쯤 등장하는 문장입니다. ** 는 혹시 금칙어에 걸릴까 싶어 ㅋㅋㅋ 같은 단어... 다른 부분을 가렸습니다^^ 폴 아저씨, 이런식 문장 너무 재밌어요. 말장난, pun 정말 사랑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번역이 이맛을 살렸어야하는데 말이죠.
이런거 보면 원문으로 다시 읽어볼까 싶어지네요!!
한국어로 어떻게 맛을 살릴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지속적인 색스는 그들을 즐겁게도 했지만, 끝내주는 섹스는 그들의 관계도 지속시켰다…. 맘에 쏙 들진 않지만, 사알짝 비슷하게??
원서 살펴볼까 싶어서 검색해보니...여러권이 나오는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미국에선 출판을 한곳에서 하지 않는건가요? 여러출판사, 여러표지가 나오는 책이 많더라구요.
원서 한곳에서 나왔는데, 아마존에 검색하시면 여러나라 버전리 한꺼번에 떠요. 그리고 영문 전자책, 오디오북, 종이책이 다른 곳에서 나온것 같네요!
대개는 영국 출판사와 미국 출판사가 영어판을 별개로 내는 것부터 가지 치기가 시작해요. Henry Holt & Company는 미국 출판사고, Faber & Faber는 영국 출판사. 여기에 @세바공 님 말씀처럼 전자책, 오디오북, 페이퍼백도 출판사가 달라지면서 복잡해지는 식이죠. 미국 사시는 분들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
하...제가 이거 사보려고 검색하다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쿨럭.
전 지금 Henry Holt미국판으로 읽고 있어요. 내용 차이는 모르겠지만 UK 판의 표지가 더 맘에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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