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공허하다고 깊이 믿는 것이, 정직이나 정의와 같은 기본적인 원칙들을, 그리니까 논쟁에서는 기초이지만 현실에서 실현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원칙들을 전투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수 있을까? 그렇게 믿지 않는 경우보다 더 거리를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말이야.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 ”
『앨버트 허시먼 - 반동에 저항하되 혁명을 의심한 경제사상가』 p.421., 제러미 애덜먼 지음, 김승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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