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책들/책증정] 김미희 작가와 함께 읽는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

D-29
@샛빛 벽돌책 다음 읽기 딱 좋은 책입니다. 잠시 쉼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목소리 재생을 생각하시며 읽으셨다니 정말 제대로 읽으신 겁니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다는 것 또한 독서를 제대로 하고 계시다는 증거이지요. 다음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앞의 두 문장 고맙습니다.
700쪽이 넘는 책을 병렬 독서하시다니! 저로서는 엄두도 못 낼 일입니다. 대단하세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시와 시에 주제가 된 대상이 말을 건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책 잘 받았습니다! :-)
@박소해 후기를 두근거리며 기다릴게요^^~
개인 사정으로 모임을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요.. 신청해놓고 나가서 죄송합니다 ㅠㅠ 즐거운 모임 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편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사 나눈 것도 인연입니다.^^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증정 도서를 보내드린 분들께 책이 잘 도착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가벼운 시집이다 보니 벌써 다 읽으신 분도 계시네요! 직접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불편하지 않으시도록 서점에 가능한 한 빨리 등록했는데, 배송 기간이 조금 걱정됩니다. 그래서 1~2장을 함께 읽는 일정을 3/12~3/18일로 조금 길게 잡았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및 '폰카 시'에 대해 먼저 이야기 나누면 좋을 듯합니다. *[함께 읽기 일정] 3월 12일(화)~18일(월) 1~2장 읽고 감상 및 의견 나누기 3월 19일(화)~23일(토) 3~4장 읽고 감상 및 의견 나누기 3월 24(일)~29일(금) 5장 읽기+나만의 폰카 시 한 편 작성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 폰카 시나 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을 올려주세요. 저도 자주 찾아뵙고, 저자분께서도 자주 오셔서 답변해주실 예정입니다!
저는 디카시는 여러 번 들어봤는데, 이번에 폰카시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디카보다 폰카이니, 폰카시가 더 접근 용이할 것 같네요. 오늘 우연히 세줄일기라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폰카시가 떠오르더군요. 세줄일기는 사진 한 장을 찍고 그 사진에 대해 3줄로 일기를 쓰는 방식인데, 일기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사진 이미지를 매개로 짧은 글쓰기라는 것이 폰카시와 유사해 보였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미지와 글로 스쳐지나갈 수 있는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포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혜 그런 어플이 있군요. 직관을 부르고 글쓰기 실력을 부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앙증맞다는 시집을 만지고 싶은데 당분간 그럴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저는 시집을 상상하면서 참여하려 합니다. 이렇게 책을 쉽게 만날 수 없는 환경에 있지만 함께 하게 되어 많이 설렌답니다. 올려주시는 많은 문장들로 음미하면서요. 제가 찍히는 건 별로지만 뭔가 찍는 것은 좋아합니다.<순간이 시가 되는 폰카 시> 기대 만땅입니다.
@J레터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게요. 감사합니다.
평생 담을 오르는 게 저의 일이에요 오늘이라고 다를까요 오늘도 담에 매달려 있지요 나는 쟁이니까요
[빚은책들]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저자와 함께 읽기 p55, <담쟁이 장인>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시>를 쓴 김미희 작가입니다. 함께 읽기 모임을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쁩니다. 편집자님께서 공지 드린 내용처럼 19일까지 1-2장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시 구절이나 문장을 채집하셔도 좋구요. 분량 상관없이 읽으시고 느낌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작가에게 궁금한 것도 물론 좋습니다.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만약 읽다가 시상이 떠올라 시를 썼다면 그것 또한 환영합니다. 아래 세가지 질문 중 하나에 답을 해볼까요?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고르고 왜 그 시를 선택했는지 이유를 남겨주세요 -시집의 시를 읽고, 또는 일상 풍경을 보면서 비슷한 상황을 맞닥뜨린 경험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시상이 떠오른 사진이나 단상, 시는 무엇인가요?
<그리운 바다> 이 생 진 내가 돈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다​ 꽃도 바다고 열매도 바다다​ 나비도 바다고 꿀벌도 바다다. ....... 제가 바닷가 출신이라 이 시를 특히 좋아합니다. 하루 종일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대목도 시집에는 나왔던 걸로 기억되는데 저도 호수라 불리우지만 실은 바닷물인, 이곳 새벽 호수가 눈물나게 좋습니다. 그리운 고향 바닷가도 생각나고 명경같은 그리움을 대신해주니까요. 오늘은 이 시로 하겠습니다.
@J레터 저도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그리운 섬 우도에 가면' 시집을 읽고 감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멋진 시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
제가 고른 시는 <꽃구경>입니다! 저는 꽃구경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봄에 보는 꽃들!) 친구들이 어르신 같다며 나이 먹었냐고 놀리더라고요. ㅋㅋㅋ 꽃이 말을 건넨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이 시를 읽고 나니 빨리 꽃이 펴서 대화해 보고 싶어요. ⸜( ˙ ˘ ˙)⸝♡
@yeonny 꽃이 피는 것은 꼭 꽃이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말을 하는 걸까? 그 상상을 오래도록 했더랬습니다. 꽃구경, 61쪽을 펼쳐 다시 천천히 읽어봅니다. 꽃구경/김미희 눈과 귀를 기울여 ​말을 듣는다 내일 또 쏟아낸 말을 보러 가야지 피고 지는 마음을 헤아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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