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렇다면 저도 마음을 바꿀래요. '프라이스 킹'에서 '아름다운 세상 이여, 그대는 어디에'로요. 샐리 루니 소설 줄임말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단 말과 함께..! ㅎㅎ 기대돼요!!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
D-29

박혜진

소유정
앗...저도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왔군요. 저도 찬쉐의 <격정세계>는 단연 찬성이고요! (진짜 올해 노벨문학상을 기대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제 샐리 루니의 <아름다운 세상이여, 그대는 어디에>와 김홍의 <프라이스 킹!!!>의 대결이군요... 외국소설을 한 권 읽으니 나머지 한 권은 한국소설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절반 정도 읽었는데 김홍 작가 특유의 유쾌한 문체가 잘 살아 있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러면 3:3 인가요..? !

박혜진
3대 3이 되었네요. 너무 박빙이네요. 그렇다면 아일랜드의 아이돌 샐리 루니는 개인 독서로 조금 남겨 두고, 신예 김홍 작가의 책을 같이 읽어 볼까요?

박혜진
김홍 작가의 이전 장편소설 <엉엉>을 읽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많이 궁금했고 이번 책도 비슷한 궁금증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특히 어딘가 힙해 보였던 무속인 이야기! 그럼 저희 잠깐의 휴지기 동안 <격정세계> <프라이스 킹> 읽고 다시 만나요!

소유정
오오~ 좋습니다! 모두 열심히 읽으며 따스한 봄날 만끽하고 계시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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