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문학
안부 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 작가님.
전 제주에서 펜션 운영하는 틈틈이 글을 쓰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엔 서울에 체류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시골에 사는 데 워낙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도시보다 시골에서 글이 더 잘 써지는 것 같아요. 흑흑 이제 빼박 시골사람인가 봅니다... ㅎㅎㅎ :-)
백 작가님,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살롱에서 틈틈이 계속 봬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13.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D-29

박소해

추리문학
무경님도 반갑습니다.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따끔한 지적두요.

미스와플
본능은 아마도 강요된 이성일 것이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 에드거 앨런 포에서 정유정까지』 p.24, 백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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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저도 이 문장 좋았습니다. 미스와플님, 합류를 환영합니다! :-)

미스와플
에구에구 말랑한 소설들을 읽다가 묵직한 철학서적을 읽으니 쫓아가기 숨차지 말입니다. 열심히 적어가면서 한 문단 한 문단 읽고 있습니다.
김정환
7. 일본추리소설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격추리소설 사회파추리소설 신본격추리소설
8.소설의 남성성과 여성성의 여정이 흥미로웟습니다.
9. 영화 이름과 동명이라서 놀랐습니다.
10.목소리에 대한 서사가 인상깊었습니다.
11. 사유의 출발점은 기이하다. 시인 추방 각자는 자기자신에게 동일도 그렇고요

박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