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부셨죠. 현재 9장까지 읽고 라이브 채팅에 참여했는데요, 댓글 읽는 것도 무슨 교양철학 같았습니다.ㅋ
[박소해의 장르살롱] 13.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D-29
poiein

무경
댓글 읽기만 따라가도 공부가 절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밝아진다...!!!

무경
제가 과연 제대로 읽었는지는 자신없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배운 것도 많았고, 막연하게 알던 것도 책으로 한번 가닥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박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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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일일이 답을 달지는 못하지만 지금 들어와주신 독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라이브 채팅 이후 장르살롱이 잠시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라 오늘 와주신 건 정말 좋은, 기가 막힌 타이밍!

borumis
진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많이 배워서 아직 좀 정리가 안되지만 나중에 나온 책들 읽어보며 다시 복습해볼게요

Henry
전에 없던 장문의 질문들과 답변들로 책 만큼이나 밀도 높은 박장살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라이브 채팅도 무척 기대가 크구요

무경
진짜 이번 장르살롱만큼 밀도 깊은 대화가 여기저기 솟아나온 적이 없었지요! 구경하는 재미가 무척 좋았습니다^^

Henry
네. 구경재미가 남달랐습니다 ^^

추리문학
크으 맛난 음식
김정환
인생은 비극이자 희극 같네요.

우주먼지밍
이런 책을 집필하시는 휴 선생님과 같은 분들은…얼마나 많이 공부를 했을까..늘 경외심을 가지고 있어요!
한편 제가 아무말 대잔치를 아주 잘하는데..이런 책들을 읽을 때는 감히 섣부르게 말을 할 수가 없더구요 ㅠ_ㅠ 낮은 이해가 탄로날까봐서요 ㅠㅠ

박소해
이렇게 와주셔서 같이 대화를 나누고 하면서 서서히 젖어들어가시는 거지요. 후후후. 앞으로 장르살롱 시즌2에도 종종 와주세요.

나비클럽마케터
작가님 전혀 타자가 느리신 것 같지 않습니다. (길게 쓰시니까 더욱 그래보여요 작가님.ㅎㅎ)

박소해
맞아요. 이 정도 속도면 정말 빠르신 편인데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백휴 작가님께서 사전질문을 모두 소화해주신 덕분에 오늘 라이브 채팅은 즉흥적인 질문 위주로 갈 수 있을 듯합니다. 여러분이 질문을 궁리하시는 동안에, 제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Q. 이 책에서 백휴 작가님이 가장 야심을 가지고 쓰신 파트는 어디였을까요?

추리문학
ㅋㅋ

borumis
와 쑥전 봄향기 가득할 듯

추리문학
시간문제와 한국 추리소설가의 사회적 위상 부분입니다

박소해
아 역시...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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