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3.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D-29
몇몇 글은 편집할 때 제외되었습니다. 특별한 기준은없구요, 이 작가 참 묘한 것을 말하고 있네,라는 느낌이 들면 쓰고 싶어집니다
듣고 있습니까 한국 추리작가 여러분! “이 작가 묘한 것을 말하고 있네!” 이게 중요하군요. ㅎㅎㅎ
ㅎㅎㅎ 묘한 것
진짜 정보기관은 다른 신분으로 활동하신데요
저를 가르쳐준 교수님이 나중에 저랑 같이 배운 분 중에 국정원도 있었다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누군지 신원은 당연히 언급 안하고요
오 그래도 비밀 유지는 잘 해주시는 군요. 대학생으로 위장해 아랍어 수업에 들어간 국정원 직원. 무척 흥미롭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여기 살롱에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직원들한테 물어본 적 있는데, 소개팅할때는 직업 뭐라고 하냐고 ㅋ 실제로는 불편한 점이 많더라고요. 맞벌이가정임을 증명하는것도 어렵대요
국정원 직원은 결혼할 때 상대 배우자도 신원조회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트릭과 부비트램 역활도 중요하죠. 함정들
저도 이과예요. 저는 그런데 현장이 아닌 설계하고 분석하는 쪽이죠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소설이 생각나네요. 스파이 상부의 권력층간의 다툼과 배신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는 명작 오브 명작이지요. :-) 그리고 존 르 까레 작가님은 인간의 감정을 정말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액션 위주가 아니라 감정 위주에요. 인물의 감정선이 잘 살아 있는 작품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북북서로 진로를 달려라 히치콕의 서스펜스극도 생각나고요.
저도 공공기관에 잇는데 가족까지 다 조회하더군요
저도 저희 시부모님까지 박박 긁어서 냈습니다. ㅋㅋ 탈락했지만...
아~~ 지금 직업이 더 잘 어울리시는 거 같은데용? :-) 언제 부산에 가면 명한 님과 차 한잔 하고 싶어요.
실은 저희 남편 친구가 국정원에서 일한다던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해 보여서 살짝 실망했다는;;
와아... 국정원 다니는 분이 주변에 계시군요. 저도 예전 친구의 남친이 국정원 직원이었는데 그 친구 얘기 들어보니 그분은 좀... 그냥 그랬던 거 같아요. 여친을 너무 의심하고(?) ㅎㅎㅎ 직업병일까요? 결국 그 친구는 오래 연애 못하고 헤어졌던 거 같아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트루 라이즈>가 살짝 떠오릅니다 ㅎㅎ
여성이시네요. 난 여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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