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3.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역시, 굉장히 내적인 기준으로 선정하셨을 것 같아서 궁금했습니다.ㅎㅎ 제가 아는 원 지인들은 다 평범하게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 나를 드러내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고 철저히 원 직원으로 복무하지만(월급으로 보상받고 ㅎ ) 근속연수가 좀 짧아서 다음 턴을 잘 짜야 되는.ㅎ

아... 오래 버티기가 힘든가 보군요? ㅠㅡㅠ

뒤늦게 한쪽 눈 감고 들어왔습니다

와. 반가와요 @미스와플 님~ 오늘은 좀 늦으셨네요?

출석은 해야하기에

반갑습니다

저는 최저임금 받고 일하면서 취미로 문학영화평론가 겸 소설동화공모전 투고하고 있죠. 물론 작가님에 비할 바는 못 됩니다. 평론가 생활1년이상 했었죠. 돈 잘 버는 거랑 재능 있는 거랑 분야가 틀리더군요

이 책입니다. 구스타프 도레의 판화를 모은 책. 아끼는 책이랍니다. :-)

오 너무 멋있어보이네요👏🏼👏🏼

완전 벽돌책인데요. 정말... 소장 가치 넘칩니다. 차고 넘쳐요. 책값이 저언혀 아깝지 않은... ^^

도레 판화만 들여다봐도 머릿속에 자극이 뿜뿜

그림 느낌 있네요

이 책은 백휴 작가님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판화만 있는 게 아니라 상세한 도판 설명과 도레의 인생 이야기도 있어서 읽을 만 합니다. 저는 발췌독만 했지만... :-)

넵, 구매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가끔 보이던 그림풍이긴 한데, 대단한 예술가였네요!

늦었습니다..하필 저녁 모임땜에 ㅈㅅ합니다~

@예스마담 님 늦게라도 와주셔서 반갑고, 환영합니다. :-)

어쩜 마침..준비된 주인장이시네요. 책도 멋져보여요

설마 도레의 판화였을 줄이야... ^^;;; 우연히 얻어 걸린 겁니다.

황금펜수상작품집도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