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3.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D-29
해결인지 개인적 복수인지 그도 좀. .. 그랬습니다
가슴 아픈 과거들이었다 싶습니다. 창작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가 아니라면 그 펜을 꺾어버리는 대중들의 마녀사냥이나 공권력의 참견은 정말이지 철저히 사라져야 하겠단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마광수와 장정일 케이스는 일종의 마녀사냥이었죠... ㅜㅠ
ㅜㅜ
마녀사냥... 이게 언제 누구를 대상으로 또 벌어질지도 모르는... 무서운 일이죠...
@나비클럽마케터 여기 계시니까 질문할게요.책 겉장 다음 검은 속지 있잖아요..앞장은 제대로 인데 뒷장은 짤려있어요..디자인인지 아님 파본인지..
아 그래요? 그럼 그건 파본입니다 죄송해요. 구매하신 곳에 요청하셔서 교환 받으실 수 있으세요
그냥 간직하겠습니다..귀찮은거 젤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ㅋ
@나비클럽마케터 아참, 잊기 전에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파트에서 사람 이름 오기를 찾은 듯한데 그건 제가 한번 더 확인해보고 메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기 말씀하신 김에, 저도 작은 거 하나 발견해서 말씀드립니다. 80페이지 중간 정도에 '벗어난 결딴'에서 '결단'이 맞는 표기이지 싶습니다.
@나비클럽마케터 님 오타 신고 들어왔습니다!
엇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추리문학 @박소해 @나비클럽마케터 모두들 금요일 밤에 감사했고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찾아봤는데 사전에 결딴이 있더라고요. 일이나 물건이 망쳐지거나 망가져서 못 쓰게 된 의미에서 결딴이 맞나보다 했는데..
아... 결딴 일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이런 반전의 반전. 흥미진진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혹시 영상물도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으신지? 말씀대로 최근 영상물은 대체로 사적 제재 또는 ‘짱센 경찰’ 류가 대세가 된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글쎄요. 전체적인 인상이 그랫다는 의미입니다.
아이고... 한참을 걸려 드디어 여기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추리소설 마니아분들과 비교가 아예 안될 정도의 추리소설 초입자라 이번 책을 읽는데 안 읽은 작품들이 많아서 황새 쫓아갈 생각말고 천천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기껏 해야 삼십여년 전에 포 단편집, 아가사 소설 몇 개를 읽어봤고 성인이 되어 주로 히가시노 작품 열댓개 읽고 정유정 작가 소설은 읽었지만 추리소설이라고 따로 생각해 본 적도 없었거든요. 정말 우연한 기회에 장르살롱을 알게 되어 우리나라 추리소설들을 읽으며 새로운 재미들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 모임에서 가장 맘이 쓰였던 게 우리나라 추리소설이 많이 무시당했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서 참 씁쓸했습니다.
@게으른독서쟁이 님 반갑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하고, 빨리 닫았음 큰일날 뻔했네요? ㅎㅎ 이번 기회에 추리소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한국 추리소설에 도전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장르살롱에 매번 꾸준히 와주시면 정말 감사할 거예요. 게으른독서쟁이님은 놓치고 싶지 않은 독자님이시거든요...!!!
국제열차살인사건 이것도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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