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휴그랜트 하면 보고 가셔야죠. 움파룸파 둠파티두~ https://youtu.be/-2h-OHvKEeI?si=CN-AtGMnZfJ-NI1f
저한텐 티모시보다 매력적인 초록 그랜트ㅎㅎ
반갑습니다. 휴 그랜트가 연기하기 너무 싫었다고 인터뷰한 기사를 보고 나서 대박이겠구나 하고 웡카를 보기로 결심했습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761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를 기대하고 보러갔는데 보고 나면 초록색 휴 그랜튼만 기억에 남는 놀라운 매력이 있어요^^
맞습니다... 티모시 샤르르는 저는 풍년상회 목격담이 먼저 떠오르고요... 대관절 홍보를 하러 온 거야 관광을 하러 온 거야... 지도로 자기가 미리 다 검색해서 평 검토한 후에 치밀하게 코스 짰다는 말에 감탄을...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5100101
ㄱㅋㄲㅋㄲㅋㄲㅋ 웡카 안 봤는 데 그노래 너무 중독적이더라구요...
보고 나시면 마지막에 못 일어납니다. 크레딧에서 휴 그랜트가 혼자 열일...
교보sam무제한이용권을 구매해서 무제한이니까 이 책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네요 ㅡ,.ㅡ;;;;;; 무제한이길래 다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제한있는 무제한이네요. 일단 당첨되나 기다려봐야겠어요.
제한 있는 무제한이라니 이 웬 따뜻한 아메리카노같은 일입니까.
읽고 싶었던 그리고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던 대부분의 작품들을 다 읽을 수가 없네요. ㅜㅡㅠ 프리미엄보다 무제한이 더 좋은 줄 알았더니.... 완전 잘못 알았어요. 분명 읽을 수 있는 책 범위와 권수는 무제한이 더 많은데 내가 읽고 싶은 신간소설들은 모두 무제한으로는 못 읽고 프리미엄에 해당이 되네요. 다소 어이없는 중입니다 하하하핫....
맞아요. 저도 교보sam이용하고 있는데 보고 싶은 책은 읽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요.ㅠㅠ
저도 이용 중입니다. 처음에는 프리미엄이 무제한보다 좋은 건가 보다 했는데 무제한으로는 볼 수 있고 프리미엄은 이용할 수 없는 책도 있더라고요. 이 무슨...
아 책 너무 재미있었고요. 손주 돌보는갈등 문제가 와 닿았어요. 노인의 돌봄노동을 당연시하는 아들 얄미웠어요.
흐흐 저도 그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되더라고요. 저희집도 조카를 좋아하긴 하지만, 실제로 1박 2일 돌보고 그러는 건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요즘엔 손주 돌볼때 육아를 위해 한집 살다가 크면 바로 내보내는 일이 있다하더라고요ㅠ 어떤 어르신이 하소연 하시는 걸 건너 들었는데 쫌 슬펐습니당ㅜㅜ
제 사촌동생이 어렸을 때 작은아버지 부부의 맞벌이때문에 몇 년동안 시골 친할머니께 맡겨진 적이 있어요. 저는 초딩때 방학이면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갔을 때 사촌동생이랑 만나서 신나게 놀곤해서 몰랐는데 얘가 엄마를 엄청 그리워했나 보더라고요. 맨날 엄마한테 가고 싶다그러고. 왜 안그렇겠어요. 그렇게 몇 년동안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가 초1, 2학년쯤에 다시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 뒤로 사촌동생이 한번도 할머니한테 따로 연락한 적도 없고 할머니댁에 와도 할머니한테 살갑게 하지도 않고 그랬나봐요. 그걸 나~중에 할머니께서 걔한테는 말씀 못하시고 좀 서운해 하시더라고요. 보통은 할머니 품에서 자란 친구들은 할머니와의 정이 각별하잖아요. 사촌동생과 할머니의 경우를 보며 너무나도 엄마랑 떨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떨어져 맨날 엄마를 그리워했을 사촌동생도 애써서 오랜시간 키워주고 돌봐줬는데 손주와 가까워지지 못한 할머니도 안쓰럽더라고요.
느어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 뭐라 할 말이... 제 조카가 그러면 매우 섭섭할 것 같네요. 당장 이번 주말에 안 와서 좀 쓸쓸해... 하긴 뭘 해 하루종일 좋다고 놀았습죠.
제 옆에 여성 어르신 6명이 앉으셨는데 샛별야학 비슷한 연배로 보였어요. 동시 대화 두 가지 이상. 즉 중앙채널+ 서브채널 최소 2개 채널 이상 동시 가동. 주 화제는 건강, 병원, 건강신발, 식사 , 안경, 식품, 가족얘기 등등등
ㅋㅋㅋㅋ 갑자기 유퀴즈의 레전드 샤넬미용실 할머님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최하나 작가의 책모임이 시작되기까지 일주일 남았습니다. 현재 최하나 작가는 개인 인스타 계정을 통해 리뷰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인증샷과 한 줄 이상의 리뷰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콘을 쏜다고 합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C4faDTaxzP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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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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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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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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